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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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다른 말과 다른 생각이 존재하기에 짜증이나는 세상..세상살이 2024. 1. 7. 13:00
가루로 만들어버리겠다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1.가루에 대한 강한 애정의 표현이다(오다쿠일 가능성?) 2.방앗간 창업에 대한 강렬한 열망의 표현이다(창업의 시대에 부응). 3.덩어리들에 대한 혐오감과 적개심의 표현이다. 4.가루씨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표현이다(이름이 가루.김 가루, 이 가루 마 가루 등등) 우리의 삶은 이렇게 다양한 모순속에서 공존하는 것이 일상이다. 틀리다고 생각하지말고,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이면에서 암을 키우지 않는 기본자세이다. 물론, 타인에게 이런 태도를 강요할수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다. 결국, 만남을 가려야 하고 관계설정은 더더욱 신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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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막연한 그리고 근거없는 긍정적인 사고를 조심하라.세상살이 2024. 1. 6. 14:46
막연하고 맹목적인 긍적적인 사고와 성공상상은 인생을 좀먹는다. 대박인생을 꿈꾸는 것은 긍정적인 사고의 요체가 아니다. 오늘의 노력과 땀이 내일의 결실을 이룰 것이라는 겸손한 자세가 바로 긍정적인 사고의 요체다. 막연히 잘된 것이라는 사고는 사실 긍정적인 사고가 아닌 망상적인 낙관론이다. 부정적인 수용능력이 필요하다. 현실을 인식하고, 냉정하게 자신이 능력과 상황을 파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맹목적이고 대책없는 근거없는 낙관주의는 환상을 쫒는 정신질환자의 일반적인 자세다. 뿌린씨앗이 없고 가꾼 농지가 없으면서 수확을 기대하는 허망한 인간군상들이 힘든 이 세상에는 무척이나 많다. 불안감, 초조함, 외로움, 우울증 등은 어찌보면 현대인의 일반적인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을 외면하지말라. 다만, 그 증상들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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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세상의 모순을 당신을 절망하게 할 수도 있고, 당신의 소명에 눈뜨게 할 수도 있다.세상살이 2024. 1. 6. 14:13
우리는 빠른 차를 만들었지만, 여유있게 세상을 보고 자신을 좀 더 내밀하게 바라보는 법을 잃어버렸다. 우리 인간의 평균수명은 엄청나게 늘어났지만, 늘어난 수명을 알차게 사용하는 법은 아직 배우지 못했고 배우려고 하지도 않는다. 공기청정기와 각종 오염원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다양한 기기들은 발명되었지만, 아직 영혼을 청소하고 욕심을 버리는 기기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세계평화를 위해 수많은 협정이 체결되고 수없이 많은 다양한 대화가 존재하지만, 세상은 더욱 더 많은 혼란과 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헤어날 줄을 모른다. 전쟁은 이 시간에도 지속되고 있으며 증오와 원망은 끊임없이 쌓이고 있다. 우리는 원자를 쪼개고 나노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만, 편견과 선입견 그리고 우리의 고지식한 태도를 깨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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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빌런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다.세상살이 2024. 1. 5. 20:58
살다보면 알게된다. 인생찐빌런은 의외로 가까이에 있다. 인생사기꾼도 의외로 가까이에 있다. 인생까스라이팅의 악마도 의외로 가까이에 있다. 그러니, 가까이에 있는 이들을 조심해라. 당신의 삶이 송두리째 지옥으로 떨어질 수 있다. k양은 3남매의 장녀다. 그녀는 공부를 무척 잘했다. 두 남동생보다 월등이 잘했다. 그러나, 부모의 관심은 모두 두 남동생에게로 향했다. 부모들은 그녀에게 말했다. 모두를 고르게 교육할 수 없으니, 장녀인 그녀가 실업계(당시 상고)에 진학을 해서 집안의 살림을 좀 도와야 한다고. 동생들이 대학을 입학하고 나서 대학을 진행하는 것이 순서인 것같다고 부모들은 그녀를 설득했다. 그녀는 부모의 뜻에 따랐다. 그녀보다 못한 실력의 친구들이 인문계에 진학해서 대학진학을 꿈꾸고 있을 때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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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은 어떻게 당신의 꿈에 다가가고 있습니까. 당신은 혹시 소중한 꿈 그 자체를 잊고 지내는 것은 아닙니까.세상살이 2024. 1. 5. 17:54
♣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목표는 존재한다 ♣ 누구나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하나씩 성취해 가는 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목표가 한 걸음씩 다가오기 마련이다. 나의 소화 능력을 생각하고 밥을 먹어야지, 괜히 주위를 의식하고 급하게 먹는 밥은 체하기가 쉽다. 남들이 밥을 거의 다 먹었다고 해서, 뒤늦게 먹는 내가 씹지 않고 먹다가는 체하거나 배탈만 날 뿐이다. 바쁠수록 천천히, 그리고 침착하게 행하라. 꾸준히 뛰어야만 마라톤의 결승 테이프를 끊을 수 있다. 결국 목표는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가끔 우리는 한꺼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욕심 때문에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그런 욕심에 얽매여 자신을 구속하고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해 허덕이게 되는 것이다. 눈은 최종 목표에 고정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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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함부로 호의에 혹하지마라. 인색함에 지나치게 좌절하지마라.세상살이 2023. 12. 31. 10:28
누군가 당신에게 과한 호의를 배풀고 정당하다고 생각되는 당신의 몫 이상을 기꺼이 준다고 기뻐하지마라. 누군가 당신에게 지나친 인색함을 보이면서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당신의 몫을 빼앗으려 한다고 분노할 필요는 없다. 다만, 손절은 필수다. 지나치게 과한 누군가의 예상하지 못한 호의는 그 호의에 그 사람의 불행과 어둠이 실려있다. 과한 대가와 과한 호의는 필연적으로 그 사람의 짐과 어려움을 넘겨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과한 호의나 대가에 기뻐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런 이들과는 거리를 두고 관계를 소원하게 하는것이 당신에게 닥칠 불행과 어두운 그림자를 줄이는 지혜가 될 수 있다. 누군가의 지나친 인색함과 교활함에 치를 떨 필요는 없다. 그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자신의 행운을 넘기는 실수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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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의 인생의 배낭에는 무엇이 들어있습니까?세상살이 2023. 12. 30. 17:28
♣ 인생의 배낭 속에는 ♣ 흔히 노년(老年)을 상실 세대라 한다. 상실 당하기전에 버릴 것은 스스로 버려라 그래서 우리인생의 배낭은 가볍게 하자. 과거에 내가 000자리에 있었는데... 그 때 그 사람은내 부하였는데, 과거에 묶여 있으면 현실에 적응력이 떨어진다. 인생의 종착역엔 1등실, 2등실이 따로 없다. 60대는 직업의 평준화, 70대는 건강의 평준화, 80대는 생명의 평준화라 하지 안했는가. 잘나고 못나고는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을 삶의 끝이요 생의 종착이다. 품안에서 벗어나고, 조직에서 벗어나고, 모든 구속에서 벗어나고, 미움도 짐도 벗어 버리고, 원망의 괴로움은 끊어버려 배낭을 가볍게 하여 불필요하고 과도한 탐욕이나 욕심을 버리자. 자유선언의 포즈, 마음을 비운 해탈의 포즈, 평심서기(平心舒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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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당신은 어떤 삶을 원하십니까. 당신이 인생을 살아가세요. 당신의 삶은 지금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까.세상살이 2023. 12. 16. 13:48
누구나 후회 없는 삶을 원합니다. 미국의 신학자이며 사회학자인 토니 캄폴로 박사가 95세 이상 된 사람 50명에게 만약 다시 한번 삶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들이 첫 번째로 꼽은 것은 "날마다 반성하는 삶" 아무런 되새김 없이 무심코 흘려보낸 자신의 시간들을 후회 하는 것입니다. 지나온 하루를 돌아보며 자신을 반성하고 더나은 내일을 계획하는 삶은 하루하루를 아름답고 가치 있게 만듭니다. 둘째는 "용기 있는 삶 " 눈앞의 이익을 좇아 양심을 버리고 불의와 타협했던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 선택을 한 것인지 깨닫게 된 것이지요, 진실을 말할 용기가 없어 외면하며 산 날들이 ....... 이제 뼈아픈 상처가 되어 돌아온 것입니다. 셋째는 "죽은 후에도 무언가 남는 삶" 자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