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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일정한 연령이 되면 자신만의 공간에서 자신만의 삶을 이어가려고 하는 주체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의 공간이 바로 자신의 방이다.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자신의 공간을 만들어주어라. 그 공간속에 그들의 삶의 이루도록 해주어라.
화이트의 순결함과 깨끗함. 단순함과 심플한 가구와 소품 그리고 실내의 편의시설이 주는 도시적인 세련미 리폼과 부분인테리어가 곁들여진 공간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 등이 가정 생활의 행복감을 배가시킵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작은 변화를 소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디자인은 공간에서 삶으로 전이되는 바이러스입니다.
가정을 무시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한때 은근히 대범하다고 크게 볼줄 안다고 생각한 한심한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옛 성현을 말합니다.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라고...... 자신의 마음가짐과 행동거지, 그리고 가정생활의 평온함과 안정 그리고 나서 사회를 향하는 자세가 인간의 삶에 있어서 정석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정 안에서의 멋진 삶이 결국은 멋지고 힘찬 사회생활의 초석입니다.
무엇이든 영원한 것은 없다. 가정사도 그렇고 인생사도 그렇다. 공간에도 생명이 있다. 주거공간이든 업무공간이든 간에 한번 연출된 공간도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주기적으로 변화를 타게 된다. 변화는 대세다. 공간의 분위기에 맞게 공간을 효율적으로 변화시킨다면 의외의 성과가 가능하다. 공간은 살아있다.
인테리어디자인은 멋지게 공간을 연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러한 공간속에는 필연적으로 인테리어가구와 소품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공간속에 생명력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행복을 원한다면 작은 소품이나 가구만으로라도 변화를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변화는 본능이고 힘이다. 디자인이 힘이고 다양한 인간사고의 자연스러운 표현이다. 거실의 작은 부분이라도 봄맞이 리폼을 해보라. 공간은 그 변화의 감성을 고스란히 그 공간의 주인공에게 돌려줄 것이다.
무조건 크고 절대적인 변화만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아니다. 하루의 일정부분 아주 작은 명상이나 운동이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듯이 공간의 작은 변화와 변신도 충분히 공간의 분위기와 활기를 바5꾸어놓을 수 있다. 삶은 시도이고 행동이지 생각이 아니다. 우리의 생각은 항상 행동을 예단하지만 맞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주거공간이나 상업공간 더 나아가서 업무가 이루어지는 다양한 건축공간에서의 친환경성은 더 이상 막연한 과제가 아니다. 삶의 질과 삶의 방향을 위해서 우리는 더 이상 우리의 이기적인 개발심을 강요할 수 없게 되었다. 녹색건축디자인과 재건축,리모델링은 이러한 사회적 필요에 의해서 등장한 당연한 개념이며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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