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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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가 되는 길,사람을 알아보는 방법(탈무드)반드시해라 2009. 12. 11. 11:35
유태인들이 다른 민족을 평가하는 세가지 기준은 이렇다. 첫째, 키소(돈지갑을 넣는 주머니) 둘째, 코소(술잔) 셋째, 카소(분노를 나타내는 정도) 유태인들은 돈을 어떻게 쓰는가. 술은 어떻게 마시는가. 인내력은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사람의 됨됨이를 평가한다. 인간의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첫째, 내 것은 내 것이고, 너의 것은 물론 너의 것이다(일반적인 유형). 둘째, 내 것은 너의 것이고, 너의 것은 나의 것이라는 사람(별난 유형) 셋째, 내 것은 너의 것이고, 너의 것도 물론 너의 것이라는 사람(정의감에 불타는 유형). 넷째, 내 것은 내것이고, 너의 것도 또한 내것이라는 이기적인 사람(무경우의 유형). 현인 앞에 앉게 되는 사람에는 3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스폰지형이다. 아무것이고 옳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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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지혜는 다른다.때로는 침묵이나 행동이 보다 많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반드시해라 2009. 10. 10. 11:35
로마의 황제가 제일 위대한 랍비와 가깝게 지내고 있었다. 왜냐하면 두 사람의 생일이 똑같았기 때문이었다. 두 나라의 관계가 그다지 좋지 않을 때에도, 두 사람은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황제가 랍비와 절친하다는 사실은 두 나라의 관계로 보아 과히 좋은 일은 아니었으므로, 황제가 랍비에게 무엇을 물으려 할 때에는 사람을 보내어 제3자를 통해 그의 의견을 물어야 했다. 어느날 황제는 랍비에게 사자를 통해 편지로 자기 생각을 물었다. [나는 성취하고 싶은 것이 두가지 있는데, 첫째는 내가 죽은 뒤 내 아들을 왕위에 오르게 하는 것이고, 둘째는 이스라엘의 태베리아스라는 도시를 자유 관세 도시로 만드는 것이오. 나는 이 가운데 하나밖에 성취할 자신이 없는데 이 두가지를 모두 이룰 수 있는 길은 없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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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매매가 주는 교훈:탈무드부자이야기 2009. 9. 26. 11:14
두 사람의 랍비가 같은 땅을 사기 위해 흥정하고 있었는데, 한 랍비가 먼저 그 땅값을 정했다. 그러자 다른 랍비가 서둘러 그 땅을 계약해 버렸다. [어떤 사람이 과자를 사려고 제과점에 왔는데, 벌써 다른 사람이 와서 그 과자를 사기 위해 살펴보고 있었소. 그런데 나중에 온 사람이 그 과자를 사기 위해 돈을 냈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겠소?]하고 물었다. 그러자 랍비는 대답했다. [그 사람은 옳지 않지요.] [그러자 물어본 사람이 말했다] [랍비님이 이번에 그 땅을 계약했지만 다른 사람이 랍비님보다 먼저 그 땅의 값을 흥정해 결정했는데, 랍비님이 그 땅을 산거요. 그래도 됩니까?] 그래서,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가가 문제가 되었다. 한가지 방법으로 제시된 것은, 계약한 랍비가 그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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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조심해라...당신의 성공과 실패 모두 입에서 나온다.세상살이 2009. 9. 25. 10:50
참다운 삶을 위한 훈화 / 남의 험담 남을 나쁘게 험담하는 것은 살인보다 더 위험한 일이다. 왜냐하면 살인은 한 사람만을 죽이지만, 험담은 세 사람을 죽이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험담을 한 자와 그 험담을 막지 않고 들은 자, 또 이 험담으로 피해를 보는 자이다. 남을 모략하고 중상하는 자는 차라리 흉기로 사람을 해치는 것보다도 죄가 더 크다. 흉기란 몸에 지니지 않으면 상대를 해칠 수 없지만, 중상은 멀리에서도 사람을 해치기 때문이다. 불속의 장작더미는 물을 끼얹어 속까지 식힐 수 있지만 중상으로 피해를 본 사람한테는 아무리 잘못을 빌어도 마음 속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마음이 고운 사람이라 해도 평소 입버릇이 나쁜 사람은 훌륭한 궁전 옆의 냄새나는 가죽 공장과 같다. 사람은 입이 하나이고 귀가 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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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옹지마의 연속입니다. 자만하지마세요..그러나 좌절하지도 마세요.세상살이 2009. 9. 3. 14:08
랍비 아키바가 여행을 하고 있었다. 그는 작은 램프를 하나 가지고 있었으며, 나귀와 개가 그의 길동무가 되었다. 날이 저물어 어둠이 깔리자, 아키바는 헛간 한 채를 얻어 그곳에서 잠을 자기로 했다. 그러나 아직 잠을 자기에는 이른 시간이었으므로, 그는 램프 불을 붙여 놓고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바람이 불어 등불이 꺼졌다. 그래서 랍비는 하는 수 없이 잠을 청하였다. 그가 잠을 잔 그날 밤에 여우가 그의 개를 물어가 버렸고, 사자가 그의 나귀마저 죽여 버렸다. 아침이 되자, 그는 할 수 없이 램프만을 가지고 혼자 길을 떠났다. 어떤 마을엔가 도착했을 때, 그 마을엔 사람이라고는 그림자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는 전날 밤 도둑들이 이 마을에 들이닥쳐 집을 파괴하고 마을 사람들을 모두 몰살시켰다는 것을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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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이야기를 하지 맙시다.없는곳에서는 특히, 그런데 지키기가 어렵네요..세상살이 2009. 8. 25. 15:07
참다운 삶을 위한 훈화 / 남의 험담 남을 나쁘게 험담하는 것은 살인보다 더 위험한 일이다. 왜냐하면 살인은 한 사람만을 죽이지만, 험담은 세 사람을 죽이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험담을 한 자와 그 험담을 막지 않고 들은 자, 또 이 험담으로 피해를 보는 자이다. 남을 모략하고 중상하는 자는 차라리 흉기로 사람을 해치는 것보다도 죄가 더 크다. 흉기란 몸에 지니지 않으면 상대를 해칠 수 없지만, 중상은 멀리에서도 사람을 해치기 때문이다. 불속의 장작더미는 물을 끼얹어 속까지 식힐 수 있지만 중상으로 피해를 본 사람한테는 아무리 잘못을 빌어도 마음 속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마음이 고운 사람이라 해도 평소 입버릇이 나쁜 사람은 훌륭한 궁전 옆의 냄새나는 가죽 공장과 같다. 사람은 입이 하나이고 귀가 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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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명심해라.감출수 없는 세가지가 있다.반드시해라 2009. 8. 13. 10:23
호주머니에 나사나 송곳처럼 그 길이가 길거나 모양새가 날카로운 것은 결국 일시적으로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감추기는 힘들다. 탈무드에 의하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감추기 힘든 세가지가 있다고 적고 있다. 그 첫번째는 기침이다. 기침은 생리적인 현상이고 그 순간은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렇다고 본 것이다. 그 두번째는 가난이다. 가난은 일시적으로는 숨길수 있을지 모르지만 심리적인 위축이 활동의 위축을 가져오는 활동의 위축은 금방 밖으로 나타난다. 가난으로 인해서 다양한 활동상의 제약을 경험하게 된다..그래서 숨기기 힘들다. 그 세번째는 사랑이다. 감정의 표현은 일순 숨길 수 있다고 할지라도,외적인 표현이나 분위기 그리고 세상을 보는 시각 변화에서 오는 변화된 생활은 격정적인 열정과 사랑의 소산물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