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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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은 자유이고 무식도 자유이지만, 우리는 세상을 너무나 선입견과 자신의 얄팍한 지식으로 보려는 경향이 강하다.세상살이 2010. 10. 27. 11:22
* 多不有時 (다불유시) 한 젊은 이가 한적한 동네를 지나가다 어떤 큰 집 바로 옆에 지은 조그만 별채 문 에다 " 多不有時 " 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고는 의아하게 생각했다. 많은 것은 아니고 시간은 있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 젊은이는 궁금증에 이 조그만 집 주인을 만나고 싶어서 문을 두드렸다. 아무리 두드려도 대답이 없자 주인이 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였다. 한참을 기다리니 옆의 큰집에서 웬 노인이 나오는 게 아닌가? *젊은 이 : 어르신, 저는 이 작은 집의 주인장을 만나 뵈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노인 : 내가 주인인데 무슨 일로 만나려고 하는가 ? *젊은 이 : 네-에 그렇습니까? 多不有時 라니요? 심오한 뜻이 것 같은데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어르신의 고견한 철학을 배우고 싶습니다. 부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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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중한 사람을 위한 이야기세상살이 2010. 10. 20. 10:50
*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는 1%의 힘 사람들은 관심을 받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주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만 집중한다. 예를 들면, 부모가 아이에게 쏟는 관심이 아이에겐 지나친 간섭으로 느껴질 수 있고, 사랑하는 연인과 늘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연인에겐 구속으로 느껴질 수 있다. 상대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지나친 관심이나 자기가 마음 내킬 때만 주는 이기적인 관심, 이런 것들은 모두 상대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은 '차가운관심'이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그 사람을 사랑하니까' 와 같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 해도 상대방이 그것을 친절과 배려, 사랑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관심이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관심은 주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관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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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노을이라면 삶은 보다 관조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세상살이 2010. 10. 19. 11:00
아름다운 인생의노을이고 싶다 글 / 남정우 언젠가 내 인생에 어김없이 노을이 찾아 든다면...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게 관조할 수 있는 여유로운 이별의 노래를 부르련다 마지막 가는 길 마져도 향기롭게 맞이 할 수 있는 사람 진정 환한 미소로 두 눈을 감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마지막 순간까지 회한의 눈물이 아닌 질펀하고도 끈끈한 삶의... 눈시울을 붉힐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길 갈망한다 온갖 돌 뿌리에 채이고 옷깃을 적시는 여정일지라도... 저문 노을빛 바다로 미소띤 행복을 보낼 수 있다면 어떤 고행도 기쁨으로 맞으리라... 진정 노을빛과 한덩어리로 조화롭게 뒤 섞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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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신의 재능을 무엇을 위해서 사용할 것입니까......힘이되는글 2010. 10. 16. 10:14
미켈란젤로의 깨달음('행복한 동행' 중에서) 위대한 조각가 미켈란젤로에게는 '보톨도 지오바니'라는 스승이 있었다. 미켈란젤로는 열네 살에 보톨도의 문화생이 되려고 그를 찾아갔다. 보톨도는 그에게 놀라운 재능이 있음을 알아채고는 이렇게 물었다. '너는 훌륭한 조각가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기술을 더 닦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야. 그보다 너는 네 기술을 무엇을 위해 쓸 것인지 명확하게 결정 내려야 한다.' 보톨도는 미켈란젤로를 데리고 나가서 두 곳을 구경시켜 주었다. 처음 간 곳은 술집이었다. 문 앞에 세워진 조각상을 보며 미켈란젤로가 말했다. '스승님, 술집 앞에 아름다운 조각이 있어요.' 그러자 보톨도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이 조각은 아름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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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의외로 짧습니다.반드시해라 2010. 10. 8. 01:38
1. 살아가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죽는 법을 알게 됩니다. 죽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됩니다. 훌륭하게 살아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언제라도 죽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2.자신의 몸이나 병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마십시오. 몸은 우리의 일부 일 뿐, 결코 전체가 아닙니다. 우리가 이렇게 위대한 이유는 몸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감정과 통찰력, 직관을 지닌 존재들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감정과 통찰력과 직관이 남아 있다면 우리는 아직 우리의 자아를 잃어버린 것이 아닙니다. 3. 화가 나면 화풀이를 하십시오. 항상 좋은 사람인 척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좋은 사람인 때가 더 많은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극도로 화가 났을 때는 그 감정을 밖으로 표현하십시오. 좌절하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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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에 희망의 스위치를 켜라. 스스로...반드시해라 2010. 10. 4. 01:21
컴컴한 방이 있다. 거의 죽어 있는 방이다. 그런데 누군가 스위치 하나만 찰칵! 올려 준다면 그 방은 거짓말처럼 살아난다. 환하게 빛난다. 사람의 가슴도 똑같다. 살다 보면 우리를 찾아오는 무수한 절망들,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바로 그 순간 빨리 '희망의 스위치'를 올리자. 찰칵! - 최 윤희의 《유쾌한 행복사전》 중에서 - 항상 평탄한 대로를 달리는 인생길은 없다. 항상 모든 문제만을 안고 사는 인생길도 없다. 삶은 항상 희노애라과 성쇠가 번갈아 일어나는 아주 공정한 생명이 현장이다. 저마다 삶의 십자가가 다를 뿐 누구나 그 십자가를 가지고 살아간다. 행복하고 싶다면 자신의 십자가를 스스로 지고 가라. 절망속에서 자신에게 촛불을 밝혀줄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넘어졌을 때 힘차게 다시 일어서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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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인연의 연속이고 이러한 인연의 질과 향기는 본인이 결정합니다.반드시해라 2010. 9. 25. 02:16
만남이란 좋은 인연의 관계가 있을 수도 있으나 가끔은 악연이라 하는 잘못된 만남도 있다 친구의 만남 연인의 만남 부모형제의 만남 타인의 만남 모든 만남은 인연이라는 줄기따라 가지에 맺힌다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기 위해 앞만보고 열심히 살아오다 시시각각 우리 곁을 떠나고 있는 젊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갈망의 공허함은 우리 나이엔 누구나 공통으로 느끼는 분모일 것이다 바람 부는 날이면 가슴이 시려오고 비라도 내릴라치면 가슴이 먼저 젖어 오고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 온 몸은 싸~아함으로 퍼져가고 창가에 서서 홀로 즐겨 마시던 커피도 누군가를 필요로 하면서 같이 마시고 싶고 늘 즐겨 듣던 음악도 누군가와 함께 듣고 싶어진다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람이 만나고픈 사소한 것까지도 그리움이 되어 버리고 아쉬움이 되어 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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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단 한가지의 특징이라도 닮고 싶습니다.세상살이 2010. 9. 21. 16:54
연꽃의 10가지 특징 연꽃은 10가지 특징을 갖고 있답니다. 이 열가지 특징을 닮게 사는 사람을 연꽃 처럼 아름답게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는군요. 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이제염오(離諸染汚)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불여악구(不與惡俱) 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물이 연잎에 닿으면 그대로 굴러떨어질 뿐이다. 물방울이 지나간 자리에 그어떤 흔적도 남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악과 거리가 먼 사람, 악이 있는 환경에서도 결코 악에 물들지 않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를 연꽃의 불여악구(不與惡俱)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