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과 감사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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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부족함이 오히려 우리의 장점이 될 수 있고, 우리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것 때문에 덪에 걸리기도 합니다.힘이되는글 2011. 7. 8. 10:29
이율배반 잠자리 한 마리가 가만히 풀 위에 엎드려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한 아이가 살금살금 다가와 있는 힘껏 잠자리채를 휘둘렀습니다. "윙 하고 바람 갈라지는 소리에 잠자리는 날개를 폈습니다." 가까스로 죽음을 모면한 잠자리가 아이를 향해 말했습니다. "나에게 날개가 없었다면 어린 너한테 잡힐 뻔했구나."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잠자리는 온몸을 뒤틀며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아이에게 말을 하다가 그만 거미줄에 걸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파르르 날개를 떨고 있는 잠자리를 보며, 거미가 말했습니다. "너에게 날개가 없었다면, 이렇게 거미줄에 걸리진 않았을 텐데. 아무리 움직여 봐야 소용없어. 움직일수록 더 조여들 뿐이니까." 거미는 그렇게 말하고 재빠른 동작으로 잠자리에게 다가갔습니다. 그순간, 산새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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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그런것입니다. 우물쭈물하다가는 그냥 흘러가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입니다.세상살이 2011. 7. 3. 21:08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 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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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우리가 등한시 하는 것이 오히려 보다 핵심인 경우가 있습니다.힘이되는글 2011. 7. 2. 10:31
말(馬)에 관한 지식이 천하에서 가장 훌륭하다는 백락(伯樂)이라는 사람이 어느 날 뒷발질 잘하는 말을 감별하는 법을 두 사람에게 가르치고자 하였다. 그는 두 사람을 데리고 마구간에 가서 뒷발질 잘하는 말을 골라보게 하였다. 한 사람은 말의 앞다리를 살펴보았다. 다른 한 사람은 말의 뒷다리를 살펴 보았다. 뒷다리를 살펴보고 말을 고른 사람이 자기가 고른 말의 엉덩이를 세 번이나 툭툭 쳤는데도 뒷발질을 하지 않자 그는 말을 잘 못 골랐다고 생각한다. 앞 다리를 보고 말을 고른 사람이 말했다. " 그말은 어깨뼈가 휘어져 있고 앞 다리에 종기가 있습니다. 말이 뒷발질을 하기 위해서는 앞다리에 의지하는 법인데 종기가 나 있는 앞다리로는 몸을 지탱 할 수 없기 때문에 뒷다리를 차올리지 못한 것입니다. -한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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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이 있어서 행복하다. 기다림은 행복으로 가는 여정이다.힘이되는글 2011. 6. 25. 10:41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산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만은 아니지요. 오히려 너무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보다는 불행에 빠지기 쉽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습니다. 자신이 계획했던 일들을 이룰 때 느끼는 성취감, 기쁨, 이런 감정들이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은 돈이 많다고 해서 느낄수 있는 값싼 감정이 아닙니다. 행복은 결코 돈으로 살수 없지요. 진정한 행복은 힘든 시련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노력속에 있지요.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보이는 것은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중에서 -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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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은 끊이없고, 탐욕은 무한히 자란다. 욕망과 허무는 동전의 양면이고 영원한 것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세상살이 2011. 6. 17. 10:32
작은 행복에 만족하는 내가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나의 외모와 함께 나의 모든 실상을 제대로 보는 이는 남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은 나를 아는 것이지요.” 내 잘못이 보이드라도 애써 내 잘못이 아니라고 우기고 넘어 가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나를 안다는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겐 선함과 악함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남이 잘못하고 있는 못된 일을 나도 할 수 있으며 반대로 착하고 선한일을 남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도 내안에 있습니다. 남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어떤 사람의 불행한 소식을 접할때면 안타까워 하다가도 분명 지금 나 자신의 모습과 지나간 흔적들을 뒤돌아 보며 그래도 난 다행이다.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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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돌아오지 않는 세가지, 당신의 인생에서 필살의 교훈입니다.반드시해라 2011. 6. 9. 10:44
세상에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입에서 나간 말입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둘째는 화살입니다 활시위를 떠난 화살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셋째는 흘러간 세월입니다 흘러간 세월은 흐르는 물 같아서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런데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반성이라는 법정에 서서 지난 일을 돌이켜보며.. 무엇을 잃었으며 또한 무엇을 얻었는가? 라고 묻는 것입니다 하루를 지내시면서 잠시 여유 있을때 덥지만 뜨거운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반성의 법정에 한번 서 보세요 잃은 것 보단 얻은 것이 많아 흡족한 미소를 지을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어리석다. 남들이 하는 실수를 다시 반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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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면 행복합니다. 나누면 행복합니다. 지우면 행복합니다. 그러나 비우고, 나누고, 지우는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그리고 벼락치기가 되지 않습니다.세상살이 2011. 6. 4. 10:31
미움과 욕심을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입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습니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들을 보세요... 찌들고 지쳐서 뒷걸음질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함을 얻으려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 입니다... 욕심을 제 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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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는 돌에 새기고 원수의 이름은 물에 새겨라. 당신의 삶에도 제법 괜찮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반드시해라 2011. 5. 25. 10:43
♡고마운 일만 기억하기♡ 이상하게도 남에게 섭섭했던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데, 남에게 고마웠던 일은 슬그머니 잊혀지곤 합니다. 반대로 내가 남에게 뭔가를 베풀었던 일은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남에게 상처를 줬던 일은 쉽사리 잊어버리곤 합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거나 은혜를 입은 일은 기억하고, 타인에 대한 원망은 잊어버린다면 삶이 훨씬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고마운 일만 기억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 뤼궈룽의《한걸음 밖에서 바라보기》중에서 - 삶은 살아가도록 되어있다. 섬에서 홀로 살아갈 수 있는 인간은 이미 인간이 아니고 인간다움이 없는 생명체이다. 진정으로 삶속에 행복감을 느끼고자 한다면 관계를 가려서 설정해라. 우리가 모든 책을 읽지는 않고 읽을 수도 없다. 모든 책을 죽 훝어보는 수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