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눈을 지닌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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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집착은 안정감을 줄수도 있지만,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파괴하기도 한다.세상살이 2025. 1. 12. 11:09
100원짜리 동전정신과 병원에 한 부인이 실려 왔습니다.극도의 불안을 느껴 일상생활이 되지 않고,사람들과 있으면 발작을 일으키기 때문이었습니다.병원에 온 부인은 기물을 파괴하며괴성을 질렀습니다.진료를 하려고 몸을 구속하는데그녀는 왼손 주먹을 꽉 쥐고 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여러 사람이 달려들어 손가락을 하나씩 떼어내기 시작했습니다.마지막 새끼손가락을 펴니까땡그랑 밑에 떨어지는 것이 있었습니다.그것은 녹슨 100원짜리 동전이었습니다.가난에 찌든 어린 시절을 보냈던 부인은돈에 대한 집착이 대단했습니다.자수성가하여 한 사업체를 일으킨 사장님이 되었는데초반에 가지고 있던 돈 중 100원짜리 몇 개를재운이 트이게 해준 계기로 여겼습니다.누가 와서 이것을 빼앗으면 어쩌나 자신의 사업체가 무너지면 어쩌나그런 걱정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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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이 있어야 할 곳을 아는 이혜, 당신이 말해야 할 상대를 아는 지혜가 당신의 삶을 질적으로 다르게 만듭니다.힘이되는글 2024. 12. 19. 17:08
충고자 되기우리는 내면의 상처를 감추려 한다. 아마 너도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상처를 보이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하면 너 자신이 약해질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너에 대해 나쁜 말을 하게 될 것이고, 그들이 너를 공동체에서 쫓아내리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하지만 사실은 반대이다. 너의 상처를 그들에게 보여 줄 용기를 내면, 오히려 그들이 너에게 다가와 자신들의 상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게 된다. 그러면 너는 다른 사람을 위한 충고자가 될 것이다. 나의 상처는 너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해 귀한 진주가 될 것이다. 물론 너의 상처를 아무에게나 보여 주어서는 안 된다. 호기심으로만 바라보는 사람들 앞에서 네 상처를 감출 수 있는 옷도 필요하다. 상처를 보여 주어야 할 적당한 곳이 어디이고,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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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후회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삶의 자세와 태도를 더 이상 미룰수가 없습니다.세상살이 2024. 9. 14. 17:51
후회 없는 삶을 살기 바라면서하루 또 하루를 살면서우리넨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은 아닐는지요.우리의 욕심은 그렇듯 채워지지 않는 잔인가 봅니다. 갖고 있을 때는 그 가치의 소중함을 모르는걸요 잃고 나서야 비로소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된답니다. 현명한 사람은 후에 일을 미리 생각하고 느끼어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 하고 변함없는마음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합니다.아쉽게도 우리는그것을 이미 알고는 있으나가슴으로 진정 깨닫지는 못하고 사는 듯싶습니다. 가진 것을 잃은 뒤에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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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조금만 낮추면 자신이 높아지고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멋지게 바뀔 수 있습니다.세상살이 2024. 6. 13. 18:47
누구를 미워하면 우리의 무의식은 그 사람을 닮아가요. 마치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 욕하면서도세월이 지나면 그 시어머니 꼭 닮아가듯.미워하면 그 대상을 마음 안에 넣어두기 때문에내 마음 안의 그가 곧 내가 됩니다.그러니 그를 내 마음의 방에 장기 투숙시키지 마시고빨리 용서한 다음 바로 쫓아내버리세요.누가 나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으면내가 먼저 그것을 해주면 결국 다 돌아옵니다.예를 들어,친구가 내 생일을 기억해주었으면 하면먼저 친구 생일을 기억해주고남편이 어깨를 주물러주었으면 하면본인이 먼저 어깨를 주물러주세요. 나를 낮추면 세상이 나를 높여주고나를 높이면 세상이 나를 낮춥니다. 깨달음의 정상에 올랐을 때, 비로소 알게 됩니다.그 정상이 낮아지면서원래부터가 내 이웃과 똑같은 눈높이였다는 것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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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과연 나는 어떤 사람일까?세상살이 2024. 5. 18. 15:45
여운이 있는 좋은 사람 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태어나서 어머니, 아버지와 만남을 시작으로형 누나, 동생 그리고 일가친척그리고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선생님 이후 사회속에서도 우리는 매일매일을수 많은 만남 속에서 살아간다.이 수많은 만남속에서 그들의 인격됨됨이에 따라눈에 보이지 않는 교제의 거미줄을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나는 과연 그들과 만남속에서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성급한 사람은 아닌지, 덤벙대지는 않았는지냉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는 지주책없다고 손가락질을 받지는 않는 지 너무 침착하여 차갑다는 소리를 듣진 않는지따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만시작도 끝도 없이 미지근한 사람은 아니었는지그러나 분명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지닌 재능이 있다이 재능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라선용하여 사용되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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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실패앞에서 웃어야 합니다. 당신에게 행운이 오게하는 법세상살이 2024. 4. 6. 12:20
실패 앞에서 웃어야 하는 이유 단 한 번의 실패로 삶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완전한 실패’란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숨이 붙어있고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한 기회는 다시금 찾아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이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실패가 두려워 더 이상 '실패하기'를 멈추었을 때입니다. - 설기문의《너에게 성공을 보낸다》중에서 - * 만약 누군가의 성공이 기회를 잘 잡은 것처럼 보였다면, 그 기회 이전의 땀과 노력, 숱한 실패를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번만 더 실패하고 나면 이제 성공일 텐데, 성공의 직전에서 멈추고 말았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이것이 바로 실패 앞에서도 웃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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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방어적인 비관주의, 냉정한 현실주의가 때로는 당신에게 힘이된다. 현실과 대세를 직시하라.힘이되는글 2024. 3. 7. 16:45
우리는 맹목적인 낙관주의와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함정에서 벗어나야 한다. 낙관과 비관은 앞을 예측할 수 없거나 관련자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때로는 태도여하에 따라서 변화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적용되어야 할 문제이다. 따라서 이미 대세가 기울었을 때에는 빨리 현실을 정리하고 내일을 태양을 기다리는 것이 옳다. 맹목적인 긍정적사고도 위험하다. 긍정적인 사고의 바탕에는 현실적인 성취가능성이 존재해야 한다. 막연하게 관련자들을 몰아부치고 이미 저물어 가는 해를 보며 떠오르고 있다고 강요하는 긍정적인 사고는 착각과 환상으로 버무려진 오만이고 몽상이다. 그래서 오히려 우리 현대인들은 긍정적이라는 사고를 입에 달고 살지만, 다양한 심장질환과 우울증과 불안증을 지니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차라리 냉정한 비관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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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남을 미워하고 남에게 미움을 받으면서 살기에는 우리의 인생이 너무나 짧다.반드시해라 2024. 1. 14. 15:29
마음 따뜻한 사람이 되기 ... 살다보니 돈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게 좋다. 살아가다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게 좋다.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너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산다는 건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 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아야 한다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은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