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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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길, 평범한 사람의 길, 그리고 악인의 길은 따로 있다.힘이되는글 2010. 12. 9. 10:43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될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어린 시절 아무런 생각없이 어르신들이 읍조리던 말들인데 나이를 먹어가는 과정에서 왜 이리 와닿는지...... 인간은 기계도 아니고 동물도 아니기 때문에 학습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변화의 가능성을 경험하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 변화가 사람의 성품이나 성향을 변화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게 보입니다. 아주 가끔은 그 변화를 경험하고 싶지만, 오히려 위의 어른신들의 읍조림을 더욱 자주 그리고 확실하게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악인도 타고 나는 것일까... 아마도 모든 사람의 심성속에 있는 악의 씨앗과 사기의 씨앗이 가정환경이나 주변여건에 의해서 활성화되고 이것이 일정시기가 되면 제2의 천성으로 체화되고 심화되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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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자질: 지도자는 다수가 가는 길을 외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반드시해라 2010. 4. 29. 22:59
사람들은 변화를 싫어한다. 그러나 지도자들이나 선각자들은 변화를 추구하는 존재들이다. 변화를 추구하거나 선도하는 지도자들은 대중의 눈에서 보면 보편 타당성이 없는 일을 무모하게 시도하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일반의 인식이 부족하고, 동조세력이 적고, 기존세력의 방해가 극심한 여건하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지도자의 자질이다. 지도자는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일반 대중의 눈으로 보면 매우 무모한 행동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위기감이 있는 지도자는 오히려 모험을 가장 안전한 대안으로 택할 수 있을 것이다. 위기는 기회이지만, 안정된 성장곡선은 오히려 독일 수 있는 것이 긴박한 현실을 모습이다. 삶은 때때로 긴박감과 이완이 연속이다. 그러나 지도자는 분명히 다른 선택을 한다. 긴박의 순간에 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