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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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누구나 꿈을 꿀 수 있지만, 아무나 되어서는 안된다.반드시해라 2011. 4. 13. 10:48
우리는 알고 있다. 제왕의 상은 따로 있다고..... 물론 이는 단순히 관상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관상과 더불어 인성이나 능력 그리고 포스 등 타인을 이끄는 힘을 모두 함께 포함하는 의미일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무능한 지도자는 적보다 더 무섭다. 적은 눈에 보이지만, 무능한 지도자의 무능한 리더쉽은 조직구성원과 조직자체를 엉뚱한 나락의 길로 이끌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수한 지도자가 되고자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뛰어난 리더를 알아보고 그와 함께 무엇인가를 이룰 수 있는 눈을 지니는 것도 또한 중요하다. 물론 뛰어난 지도자의 입장에서도 진상과 난상들을 피하고 진실되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동료를 알아보고 포섭하는 것도 역시 중요하다. 지도자는 우선 타인을 조직 목표달성을 위해서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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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자질: 지도자는 다수가 가는 길을 외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반드시해라 2010. 4. 29. 22:59
사람들은 변화를 싫어한다. 그러나 지도자들이나 선각자들은 변화를 추구하는 존재들이다. 변화를 추구하거나 선도하는 지도자들은 대중의 눈에서 보면 보편 타당성이 없는 일을 무모하게 시도하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일반의 인식이 부족하고, 동조세력이 적고, 기존세력의 방해가 극심한 여건하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지도자의 자질이다. 지도자는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일반 대중의 눈으로 보면 매우 무모한 행동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위기감이 있는 지도자는 오히려 모험을 가장 안전한 대안으로 택할 수 있을 것이다. 위기는 기회이지만, 안정된 성장곡선은 오히려 독일 수 있는 것이 긴박한 현실을 모습이다. 삶은 때때로 긴박감과 이완이 연속이다. 그러나 지도자는 분명히 다른 선택을 한다. 긴박의 순간에 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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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명심해라..주제파악 못하면 여러사람 힘들다.반드시해라 2009. 11. 23. 10:28
펭귄이 바라보고 있는 곳에는 무엇이 있을 까요... 양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데... 뱀의 꼬리는 항상 머리 뒤에 붙어 머리가 가는 대로 따라다니게 마련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꼬리가 화가 나서 머리에게 불만을 터뜨렸다. [어째서 나는 항상 네 꽁무니만 무조건 따라다녀만 하고 나는 항상 네 마음대로 나를 끌고 다닐 수 있는 거지? 이건 공평하지 못한 일이야. 나도 분명히 뱀의 한 부분인데도 항상 노예처럼 네게 달라붙어 끌려 다니기만 해야 된다니 이건 너무 부당해.] 그러자 머리가 당연하다는 듯이 대꾸했다. [그게 무슨 말이야 바보같이? 너에게는 앞을 볼 수 있는 눈도 없고, 위험을 알아차릴 귀도 없고, 행동을 결정할 두뇌도 없잖니, 나는 결코 나 자신만을 위해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너를 생각해서 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