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속에서 기회를 찾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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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와 인생사, 위기관리의 한 방법과 조직의 생리, 냉정하면서도 현실적인 위기관리방법세상살이 2010. 8. 1. 19:38
가끔은 자초하는 위난이 있는가 하면, 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스스로 부담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 이 사회에는 많이 있다. 조직의 일원으로서 사는 것은 어쩌면 조직과 운명을 같이하는 경우도 있지만, 조직의 존속을 위해서 스스로 희생의 길을 열어두어야 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회사사정이 생각보다 않좋아서 은퇴하는 회장이 그의 후계자에게 그의 회사를 인계할 때가 왔다. 전임 회장은 그의 후계자인 후임 회장에게 두 개의 봉투를 건네주었다.봉투 한 개에는 1이라고 쓰여있었고, 나머지 하나에는 2라고 쓰여있었다. 그의 후임회장은 "이것들은 무엇에 쓰는 것인지요?" 하고 물었다. "경영상의 위기가 생겨서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를 경우에 차례대로 봉투를 열어보시오."라고 전 회장은 신중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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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예측의 시기: 모두가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했을 때 위기는 온다.반드시해라 2010. 6. 7. 10:48
위기의 순간은 의외로 안도의 시기에 온다. 등산의 경우도 힘겹게 정상을 향해서 오를 때 보다는 마음을 놓고 하산하는 시기에 많은 부상을 입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일상에서도 다반사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항상 경쟁력을 강조한다. 조직은 조직대로 경쟁력이 생명줄이고, 개인은 개인대로 경쟁력이 삶의 질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기업에서의 경쟁력은 언제든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마케팅 역량을 확보하고, 차별화 된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며 극한의 생산성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 바로 경쟁력이다. 이러한 경쟁력의 근저에는 앞으로의 상황을 나름대로 예측하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경영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상황적응성이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께서는 임진왜란을 마치고 나서 모든 이들이 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