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헤
-
삶의 종점에 서있다면 당신은 무슨일을 할 것입니까.세상살이 2024. 7. 13. 13:26
삶의 종점에서 법정스님 살 만큼 살다가 삶의 종점에 다다랐을 때내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원천적으로 내 것이 아니다.그것은 한 때 맡아 가지고 있을 뿐이다.물질이든 명예든본질적으로 내 차지일 수 없다.내가 이곳에 잠시 머무는 동안그림자처럼 따르는 부수적인 것들이다.진정으로 내 것이 있다면 내가 이곳을 떠난 뒤에도 전과 다름없이 이곳에 남아 있는 것들이어야 한다.그러니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내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내가 평소 타인에게 나눈 친절과따뜻한 마음씨로 쌓아 올린 덕행만이시간과 장소의 벽을 넘어오래도록 나를 이룰 것이다.따라서 타인에게 베푼 것만이진정으로 내 것이 될 수 있다.옛말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
이런 사람을 조심해라:배움이 없는 이들반드시해라 2021. 12. 4. 22:03
무식은 자랑이 아니다. 무식은 용감이 아니다. 무식은 그저 무식한 것이다. 일년내내 책한권 보지 않는 이들 언제 책을 제대로 읽었는지 기억도 못하는 이들 이런 이들의 특징은 자신의 저급한 증명불가능한 경험에 의존하고 자신이 아주 똑똑하고 실력자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런 이들은 독선적이고 안하무인인 경우가 많다. 이런 이들과는 대화도 논의도 계획도 불가능하다. 그저 조용히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퇴화하고 잊고 느슨해진다. 공부는 이러한 인간두뇌와 무분별한 행동의 퇴행을 최소한 막아주고 지켜주는 버팀목이다. 그런데 수년간 제대로 된 독서, 계획잡힌 학습을 한 적이 없다면 이는 심각한 두뇌퇴행멍청이 증후군을 자신안에 키우는 것이다. 매일 매일 책을 조금이라도 읽어라. 수동적으로 ..
-
당신이 지금 집중해야 할 일은...당신이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반드시 명심해야 할 일은...힘이되는글 2021. 4. 10. 22:19
바로 생존이다. 가족이 있다면 가족과 함께하는 의.식.주 문제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생존에 모자르지 않게 당신이 감당해야 한다. 이 부분이 결여되어 있다면 당신은 일단, 제대로 된 인간으로써 낙재다. 그 다음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자신이 잘하는 일", "자신에게 필요한 일" 등에 관심을 가져라. 자신의 생존조차 확실히 보장하지 못하면서 어설프게 꿈이니 이상이니 하면서 막연한 추상적인 목표를 지향하지마라. 그런 것은 자신의 나약함과 무능함을 속이려로 꿈의 세계로 도망치는 것과 같다. 그러니 일단 생존하라. 생존이 먼저다. 그 다음이 꿈이고 이상이다. 꿈과 이상에 매몰되어서 현실의 생존을 도외시하는 것은 언젠가 있을 것 이라고 믿는 잔치상을 꿈꾸며 오늘 굶주리면서 죽..
-
당신의 생각이 진정으로 옳습니다. 당신을 믿으세요..반드시해라 2021. 1. 18. 18:54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옳습니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옳습니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당신이 아니라고 한다면 당신이 옳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당신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옳습니다. 진실일 것입니다. 다만, 이제 당신은 당신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지고, 그 생각을 바탕으로 한 행동에 대해서 타인과 사회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의 생각에 대한 책임과 행동에 대한 책임입니다. 책임이 없다면 지혜와 직관도 없고 성장도 없습니다. 책임지기 싫어하는 사람,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 책임을 남에게 떠 넘기는 사람들과는 선을 그으세요. 입으로는 모든 것을 아는 척하지만, 실제 보여주는 행동이 없는 아파들과는 절..
-
어제를 가져올 수는 없다. 내일을 끌어다 쓸수도 없다. 오직 우리에게는 오늘만이 허락되었습니다.반드시해라 2013. 8. 31. 12:39
어제를 가지고 올 수 없었습니다 어제를 가지고 오면 울 것 같아 가슴이 아플 것 같아 어제는 조금만 가지고 왔습니다 마지막 지는 해를 보면서 다짐했습니다 지난 것은 잊어버리고 새로움만 기억할 것이라고 흘러 가버린 강물은 따라 갈수 없으니 내려오는 강물을 맞이하리라고 보낸 것에 대한 미련 가지기보다는 다가오는 것에 희망을 만나겠다고 사랑하는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만 챙겨 가지고 왔습니다 내가 있어 누군가의 마음이 되고 누군가의 희망이 될 수 있다면 내가 행복할 것 같아서 어제의 나는 버리고 왔습니다 나를 받아 주시겠습니까 어젯밤을 지나면서 깨끗하게 비운 마음입니다 당신이 싫어할 모든 것을 버리고 지난밤을 잊어 가는 중입니다 어제를 가지고 올 수 없었던 것은 오늘 만난 당신이 더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夕芭 이문..
-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시간이 지나야 얻게 되는 것이 때로는 많이 있습니다.힘이되는글 2010. 11. 28. 19:02
살다 보니 마음 편한 사람이 좋다 살다 보니 마음 편한 사람이 좋다 살다 보니 돈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 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 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 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너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 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산다는 건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 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아야 한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감..
-
어르신과 노인네... 과연 이 사회에서 인정받는 이들은 누구인가.세상살이 2010. 10. 7. 00:00
이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일은 한번의 탄생과 한번의 죽음일 것이다. 우리모두 죽음을 향해서 가고 있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고 그 현실이 있기에 우리의 하루 하루가 더욱 소중하게 여겨진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가면서 우리는 육체적인 성장과 더불어서 정신적인 성장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정신적인 성장이 불완전하여 사회적인 천덕꾸러기로 스스로는 키우는 이들이 많이 있다. 이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결국 노인네로 전락하게 되고 삶이 팍팍한 일상이 되어버린 사회적인 소외계층으로 자리잡게 된다. 반면에 어린시절 부터 예의와 범절을 몸에 익히고 자신과 가족 그리고 사회적인 관점을 겸비하면서 사회의 성장에 부지불식간에 일조하는 어르신이 존재한다. 어르신은 항상 이성적이려고 하고 세상을 크게 보려고 한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