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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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안주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자리는 지금 그 자리가 아닙니다. 지금은 단지 다음을 위해 쉬고 있는 휴식의 시기입니다.반드시해라 2010. 9. 4. 23:32
달팽이의 희망은.... 달팽이는 집이 있습니다. 집을 나설 때는 집을 등에 지고 다닙니다 달팽이는 안테나가 있습니다. 집을 나서면 (비록 집이 등에 있긴 하지만) 안테나를 가동시킵니다. 집을 나서면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겪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넘어야 할 것과 건너야 할 것과 올라야 할 것이 많습니다. 정말 힘들고 괴롭습니다. 하지만 달팽이는 집에만 있지 않습니다. 집은 안전하고 편안하지만 집안에서만 하루를 보내지 않습니다 집을 지고서라도 밖으로 나와 그 괴롭고 힘든 세상을 기웃거립니다. 달팽이의 희망은 집이 아닙니다. 편함과 정착이 아닙니다. 긴장과 위험 가운데서도 안테나를 세우고 나무와 풀과 꽃과 바람을 느끼는 것입니다. 달팽이의 희망은 느리지만 열심히 걸어가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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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시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지나치게 자신에게 관용적이고 실리적이면서 타인에게는 엄격하고 이타적임을 기대하는 것은 아닌지요.세상살이 2010. 8. 18. 10:17
눈이 내린다고 이미 존재하는 지상의 것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눈이 주는 평온함이 당신에게 평화를 선사할 뿐입니다. 보다는 무엇인가를 행하고 택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우리는 한때 흥분해서 떠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극소수의 우주적 유전자를 가진 이들을 제외하고는 자신이 내면은 항상 를 지향하면서 타인들이 를 지향하지 않기 때문에 삶이 힘들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장 중요한 진실을 숨기고 조작된 진실에 살고자 합니다. 다소 거룩하기 보이려는 속성때문입니다. 철저히 이기적이고 철저히 자신의 개인적인 판단에 집착하면서 마치 가족이나 회사 또는 조직을 위해서 희생하는 거룩한 모습의 자신을 항상 가슴속에 품고 살아갑니다. 한마디로 착각인 것입니다. 아니 조작일수도 있습니다.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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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부자와 큰 부자,진짜부자와 가짜부자.부자이야기 2010. 3. 9. 09:58
유태인은 이 세상 어느 민족보다도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을 가장 중요시하는 민족이다. 그렇다고 해도 오늘날의 유태인중 일부는 자선사업에 힘쓰라고 권하던가, 또는 다른 사람에게 강요받지 않으면 자선에 조금도 애쓰지 않는 유태인도 있다. 이런 경우를 만나면 나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해 준다. "이스라엘의 요단강 근처에는 두 곳에 큰 호수가 있다. 그 하나가 사해이고, 다른 하나는 히브리어로 '살아 숨쉬는 바다'라고 불려지는 호수이다. 사해는 다른 바다에서 물이 흘러들지만 아무 곳으로나 흘러나가지 않는다. 그러나 "살아 숨쉬는 바다'는 물이 들어오면 대신에 물이 나간다." -------------------------------------------------------------- 작은 부자는 돈을 모으는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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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인 현대인의 삶반드시해라 2010. 1. 8. 09:53
-제프 딕슨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라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너무 분별없이 소비하고 너무 적게 웃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너무 많이 마시고 너무 많이 피우며 너무 늦게까지 깨어 있고 너무 지쳐서 일어나며 너무 적게 책을 읽고, 텔레비전은 너무 많이 본다. 그리고 너무 드물게 기도한다. 가진 것은 몇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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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애덤스 켈러"사흘 동안 볼 수 있다면"힘이되는글 2009. 9. 7. 14:03
"내가 사흘간 볼 수 있다면 첫날은 나를 가르쳐 준 고마운 앤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가 그분의 얼굴을 보겠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꽃들과 풀과 빛나는 저녁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둘째 날에는 새벽에 먼동이 터오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녁에는 영롱하게 빛나는 별을 보겠습니다. 세째 날에는 아침 일찍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 싶습니다.점심때는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저녁에 집에 돌아와 사흘간 눈을 뜨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한 장애인이셨던 헬렌 애덤스 켈러여사의 "사흘 동안 볼 수 있다면"이라는 글의 일부입니다. 그녀는 장애와 어려움을 훌륭하게 극복하고 성공한 현대의 위인입니다. 헬렌은 자신의 삶에 대해서 "무엇이든지 간절하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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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필요합니다.반드시해라 2009. 9. 3. 14:24
♤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내가 보일 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 좋은 글 中 에서 】 지나치게 바쁘게 무엇인가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