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사랑하는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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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도 못살아도 세월은 간다. 좀 더 돌아보고 좀 더 차분하게 자신의 삶속에 가감이 없이 살아가자.반드시해라 2014. 7. 28. 19:59
식모라고 불리워진 이름 그 소녀 고향 4월에는 진달래가 피고 벚꽃이 피고 고향 5월에는 길섶의 찔레향이 흩으러지게 피어 있었지 고향 6월에는 들판에 보리가 누렇게 익어 가고 있었지 어쩌다 고향 생각이 날때 열세살 소녀 희님이라는 이름의 소녀 얼굴이 떠오른다 집안이 가난해서 열두살이 되던해에 부잣집에서 일을 해주고 처녀가 되면 시집을 보내 준다는 조건이 붙여저 식모살이를 하던 그 소녀 벌써 오십년도 훌쩍 넘은 옛이야기가 됐다 내가 열여섯살때 몸이 아파서 중학교 3학년때 한해 쉴때가 있었다 몸이 약한 나는 항상 심심해서 대문밖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는게 낙이었다 그때 희님이라는 어린 아이의 일하는 모습에서 용기를 얻었던 나였다 열세살 이라는 소녀 희님이는 개울가에 많은 빨래감도 가져와서 빨래를 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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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은가 아니면 부자로 살고 싶은가? 원칙과 상식으로 살아간다면 당신은 실패한다. 그러나 현실에 맞추기로 작정한다면 당신은 분명성공할 것이다.세상살이 2012. 1. 29. 10:45
그러나 행복하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영혼을 대가로 지불했기 때문이다. 우리시대에는 다양한 역설이 존재한다. 이 역설은 한편으로는 우리를 우울하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삶의 방향을 설정해주는 방향타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현대사회에서 집은 더욱 커지고 우람해졌다. 다양하고 환상적인 가전제품들과 첨단을 구가하는 가구와 다양한 소품들이 실내를 장식하고 있다. 그러나 가족간의 불안한 삶은 더욱 심화되었고, 대화의 단절과 생각의 이기주의는 이제 그 한계를 향해서 치닫고 있다. 가족은 더욱 작아지고 초라해지고 차가워지고 있다. 생활은 디지털기기와 각종 문화생활의 다양화 된 컨텐츠로 인해서 편리해졌지만, 실제로 현대인의 삶은 더욱 조급해지고 더욱 더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면서 우울해지고 있다. 수십년전에 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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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속합니까???힘이되는글 2009. 1. 1. 15:23
*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봐주고 마음을 쏟아야하는 관심입니다... * 정성된 마음 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 나오는 실천입니다... * 참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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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인 목표가 필요하다..힘이되는글 2008. 8. 13. 11:39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를 지니고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사실은 제대로 체계적인 목표를 지니고 살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안습니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날개가 없는 독수리와 같습니다. 목표가 없는 사람,목표자체를 자신의 마음속에 담아보지 못한 삶은 부평초처럼 떠도는 인생을 사는 것이지 결코 주체적이면서 전진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닙나다.그런 사람들은 절망과 좌절을 통해서 인생의 어둡고 우울한 면만을 경험하다가 인생을 처참하게 마감할 것입니다. 아주 사소하고 단순한 것일지라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미국의 양로원에서 살고 있는 노인들의 사망률은 생일과 공휴일 전날에는 비교적 낮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크리스마스나 생일 등을 위해서 목표를 짜고 멋진 계획을 마련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