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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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길, 평범한 사람의 길, 그리고 악인의 길은 따로 있다.힘이되는글 2010. 12. 9. 10:43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될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어린 시절 아무런 생각없이 어르신들이 읍조리던 말들인데 나이를 먹어가는 과정에서 왜 이리 와닿는지...... 인간은 기계도 아니고 동물도 아니기 때문에 학습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변화의 가능성을 경험하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 변화가 사람의 성품이나 성향을 변화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게 보입니다. 아주 가끔은 그 변화를 경험하고 싶지만, 오히려 위의 어른신들의 읍조림을 더욱 자주 그리고 확실하게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악인도 타고 나는 것일까... 아마도 모든 사람의 심성속에 있는 악의 씨앗과 사기의 씨앗이 가정환경이나 주변여건에 의해서 활성화되고 이것이 일정시기가 되면 제2의 천성으로 체화되고 심화되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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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자질반드시해라 2010. 6. 11. 11:56
지도력은 타고난 것이기도 하지만, 환경을 통해서 어느 정도는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지도자의 자질은 단순한 것 처럼 보이지만, 지도력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상당히 복합적인 요인들이 필요합니다. 1.지성 무식한 지도자 만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무식하면서 부지런하면 최악입니다. 온갖 실수를 하고 사고를 치는 형식으로 조직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지도자은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살아갑니다. 지도자는 항상 다양한 교양과 지식을 쌓으면서 만약에 대비합니다. 이러한 지성의 힘은 세상을 보는 힘을 가져다 줍니다. 2.설득력 지도자는 필연적으로 적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지도자의 주변에는 지나치게 무분별한 추종자들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추종자를 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적을 감동시키는 설득력입니다. 타고난 인간적인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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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항상 양면이 존재합니다.눈에 보이지 않는 사실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세상살이 2010. 2. 4. 11:11
"너 없으니까 일이 안된다" 칭찬인줄 알았습니다 소속된 공동체에서 내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에 기분 좋았던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내가 없으면 공동체가 무너질 정도로 공동체를 나에게 의존하게 만든 것은 나의 이기적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너만 있으면 된다" 칭찬인줄 알았습니다 내가 아주 능력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어깨가 으쓱했던 말입니다 하지만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두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따라주는 이 아무도 없는 것은 독재이기 때문입니다. "야! 너 천재구나!" 칭찬인줄 알았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풍부한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코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