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잘하는 아이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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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결과에 대한 부모의 반응이 차후의 아이들의 학업태도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공부이야기 2011. 7. 7. 21:58
시험결과가 잘못나온 경우에 가장 속상해하는 사람은 바로 당사자인 아이들이다. 부모가 먼저 거품을 물지마라. 실수와 착각으로 틀렸을 때 눈물이 앞을 가리는 이도 바로 아이들이다. 경쟁심이 없는 아이들은 없다. 다만, 무디어지게 된다. 부모때문에. 실수로 슬퍼하고 부족한 공부로 나온 성적에 반성을 하기도 전에 부모의 성난얼굴과 질책이 떠오른다면 이 아이는 분명 일시적으로 벌을 면하고 부모의 질책과 꾸중을 면하기 위해서 공부에 몰두하려는 태도를 보이기도 하겠지만, 결국에는 학습지진아로 전락할 것이다. 다소 낮간지럽더라도 쇼를 해라. 정작 부모의 자세와 역량이 빛을 발하는 시기는 시험중이 아니라 시험이 끝난 이후이다. 다음 시험과 학습에 대한 바른 태로를 정립하기 위해서 결과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냉정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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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제대로 키우는 법, 극성인 부모는 아이를 망치고 노력하고 생각하는 부모는 아이를 사회의 동량으로 만든다.공부이야기 2011. 6. 30. 10:27
무식하고 욕심많고 돈많은 부모를 만나는 순간 아이는 순식간에 망가지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 생각있고 지각있고 현명한 부모는 설사 돈이 없더라도 아이의 인생을 자신의 인생의 연장이 아닌 새로운 가치의 장으로 만들어 간다. 결국, 교육은 돈의 문제라기 보다는 부모의 역량의 문제이다. 시험철만되면 닥치는 가정의 파란은 이제 대한민국에서 일상이다. 아이 시험성적을 위해서 머리를 깍지 않는 성의?를 보이는 것은 물론 금주를 하고 목욕재개하면서 혹시나 아이들의 신경에 부담을 줄까봐 말한마디도 조심스러운 것이 현대판 부모들의 현실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나올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도 아니고, 더 나오는 것도 아니다. 다만, 이런식으로라도 성의를 더하고 싶은 부모의 심정은 십분이해는 한다. 아이들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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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법?공부이야기 2011. 6. 27. 10:37
완벽하고 확실한 방법은 없다. 다만, 가능한 방법은 있다. 가장 확율이 높은 방법은 바로 부모의 동참이다.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외워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라. 그러면 아이는 함께하는 부모의 힘을 받고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자체에 엄청난 자신감을 갖게 된다. 나무를 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온실에서 언덕으로 자리를 옮겨라. 그러면 당연히 강하게 될 것이다. 다만, 함께 해주어라. 비바람이 칠때 나무가 무서워할지도 모르고, 가뭄에 힘들어 할지도 모른다. 그럴때는 항상 쓰다듬어주고 물을 부어주면서 누군가가 함께하고 있음을 인식시켜라. 그러면 나무는 태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고고하고 강인한 성장을 하게 될 것이다. 흔히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부모들이 있다. 아이들의 성적때문에 기죽어하는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