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삶과 인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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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처럼 살자. 개의 삶을 무시하지마라. 개보다 못한 인간들은 널려있다. 개와 같은 삶은 철학적인 삶이다.세상살이 2011. 11. 28. 10:11
개의 삶을 무시하지마라. 개와 같은 삶을 산다면 인간은 삶의 고민의 상당부분과 질병의 대부분을 잊고 지내게 될 것이다. 개는 현실에 충실하다. 그래서 현재의 상황에 대한 그들의 집중력과 만족감은 인간이 정말로 배워야 할 대상이다. 개는 밥을 먹으면서 고민을 하지 않는다. 인간은 밥을 먹으면서도 다른 생각과 고민 그리고 막연한 불안감에 젖어 살면서 각종 위장병과 질환에 시달린다. 물론 고민이 해결해주는 인간사의 문제는 없다. 그저 몸과 정신만 축날 뿐이다. 고민은 답이 아니다. 해결책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이런면에서 개들의 순간집중력과 상황집중력은 인간이 본받아야 할 중요한 삶의 교훈이다. 개들은 잠을 잘때도 정말 편하게 잔다. 그리고 잘 일어난다. 인기척에도 그리고 다시 잠들기를 할 수도 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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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강아지,개) VS 인간(군상,찌질이)세상살이 2010. 2. 16. 17:20
과연 동물들은 인간보다 열등한가? 그들의 사고와 삶의 방식을 본능에 의존하는 저급한 것으로 치부하는 우리인간의 사고방식은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 단순히 폭력을 앞세워 지구촌을 인간만을 위한 공간으로 퇴화시키는 것은 아닌가? < 한 남자가 여름 휴가 기간에 여행을 떠나기로 한 중서부 도시의 작은 호텔에 편지를 보냈다. 저는 이번 휴가 때 저희집 개를 꼭 데리고 가고 싶습니다. 저희집 개는 훈련이 잘 되었고 절대로 말썽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제가 밤에 그 개를 호텔방 안에서 데리고 잘 수 있도록 부디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자 호텔 주인으로 부터 금방 답장이 왔다. 답장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 나는 이 호텔을 여러 해 동안 운영해왔소. 그 동안 나는 수건이나 잠옷 가운, 컵이나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