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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왜란이 시작되었다. 밀리면 끝이다. 싸우지 않고 굴복하면 추악하고 비참한 역사는 되풀이 된다.세상살이 2019. 8. 5. 18:44반응형
일본 외무성이 4일 한국을 여행하는 일본인에게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관련 한국 내 반일(反日) 감정이 격렬한 만큼 행동을 조심하라는 내용이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홈페이지 해외안전정보에 올린 '한국 : 일본 관련 시위·집회에 대한 주의 환기'라는 제목의 자료에서 "우리나라(일본)가 한국을 이른바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지난 2일 각의 결정한 것과 관련해 주로 서울과 부산에서 대규모 시위가 열리고 있다"면서 "(한일 갈등 관련) 최신 정보에 주의하고, 시위 장소에 접근하지 않는 등 신중하게 행동하라"고 전했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 남성이 분신한 사건과 부산 일본 영사관에 한국 대학생이 침입한 사건을 거론하며 "한국에 체류 중이거나 출국을 예정하고 있는 사람은 (일본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장소에 다가가지 않는 등 신중하게 행동하라"면서 "쓸데없이 싸움에 휩싸이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했다. 이어 "(한국에서) 외출할 때, 특히 일본 관련 시설이나 그 주변을 방문하면 불의의 사태에 연루되지 않도록 인근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라" 거듭 강조했다.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2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1397차 정기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2019.7.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외무성은 또 한국에 체류 중인 일본인에 대해 "외무성 해외안전 홈페이지나 주한 일본대사관 홈페이지, 부산의 일본 총영사관 홈페이지, 현지 보도 등을 통해 (일본 시위 관련) 최신 정보 수집에 힘쓰라"면서 "(한국으로 갈 때는) 만일에 대비 가족이나 친구, 회사 등에 일정과 연락처를 전하고, 3개월 이상 체류하는 사람은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체류 신고를 해라"고 했다. 이어 "3개월 미만의 여행과 출장이라도 최신 안전 정보와 긴급 연락을 위해 외무성 국외 체류 신고 전자시스템에 등록하고"고 주문했다.
앞서 지난 27일 일본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서울역 인근에서 일본인 남성이 한국인 남성 6명에게 뭇매를 맞았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퍼져 논란이 됐다. 당시 일본어를 쓰는 한 트위터 사용자는 서울로 여행을 간 친구가 폭행을 당했지만, 한국 경찰이 전혀 상대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일 갈등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해당 트윗은 1만 번 이상 공유되며 진위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서울역 파출소나 서울 경찰서, 주한 일본대사관 어디에도 관련 사건이 접수된 바 없었으며,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 문제의 트위터 사용자는 거짓 주장이라는 지적이 이어지자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3일 오후 전남 구례에서 일본의 경제보복과 백색 국가 배제에 항의하며 이형용씨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한 아이가 피켓에 서명을 하기 전 피켓문구를 읽고 있다.(독자제공)2019.8.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희석 기자 heesuk@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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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이미 한국길들이기를 오래전에 준비하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일본은 대한민국을 독립적인 한 국가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번에 밀리면 끝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를 없다>는 단재 신채호선생님의 뼈때리기를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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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일 오전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수출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제외하는 안건을 각의(국무회의 격)에서 의결했다. 하지만 반도체 업계는 도리어 이 조치가 장기적으로 일본에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최대 생산기업인 삼성전자(44,950 -0.55%)와 SK하이닉스(76,100 -2.06%)가 소재 재고가 남아 있는 3분기까지 거래처 다변화를 할 수 있다면 일본 소재 기업들이 '최대 고객'을 잃는 결과를 낳을 수 있어서다.
업계는 통상 소재 수입처를 바꾸면 거기에 맞춰 생산라인도 다시 설계해야 해 이후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풀리더라도 종전처럼 거래가 이뤄질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봤다.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일본에 307억달러어치를 수출하고 546억달러어치를 수입해 240억달러의 무역적자를 냈다. 한국의 전체 수입 중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10.2%로 중국(19.9%), 미국(11.0%)에 이어 세 번째다. 일본의 중요 고객이란 얘기다.
핵심 산업인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장비 수입의 상당 부분을 일본에 의존한 영향이 크다. 실제로 우리나라가 수입한 일본 제품 중 1위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로 전체의 11.3%에 달한다. 지난해 반도체 제조용 장비로만 일본에 57억6000만달러 규모 적자를 봤다.
반도체 제품 자체 수입 비중(8.2%)까지 더하면 약 20%가 반도체 연관 수입품이었다. 소재에선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18억5000만달러 적자), 부품에선 전자부품(21억2000만달러 적자) 영향이 컸다. 일본이 이미 수출 규제 조치를 내린 포토레지스트(감광액), 고순도 불화수소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일본 내에서도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가 결국 자국 기업들 발등을 찍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아사히신문은 전날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규제 강화로 한국 정부가 향후 반도체 소재를 포함한 첨단소재 개발에 약 6조원을 투입하려 한다"며 "향후 한국의 기술 개발과 거래처 다변화가 진행되면 일본 우위가 흔들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무라 아키오(三村明夫) 일본상공회의소 회장도 일본 정부가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를 내놓자 "한국이 일본에 의존하던 일부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면 오히려 일본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기업들은 단기적으로 불안정한 소재 공급 상황 대응이 급선무다. 다만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긴다는 전제 하에 장기적으로는 메모리 가격 반등과 함께 소재 국산화 등 체질 개선까지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도 흘러나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초 일본 수출규제 조치 이후 중국과 유럽산 소재로 눈을 돌리고 있다. 반도체 공정 필수 소재인 불화수소의 경우 이미 중국산 수입 비중이 일본산보다 많다. 불화수소 원료인 '형석'은 전세계 생산량의 60%가 중국에서 채굴된다.
또 이들 기업은 국내 소재기업을 통해 불화수소 등을 공급받아 일부 라인을 세운 뒤 반도체 시제품을 만들어 테스트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도 전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5개월 정도의 불화수소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일본 수출규제) 파급력이 어느 정도일지는 오는 3분기 말쯤 명확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일본은 불화수소 시장점유율 60~70%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이를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단기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 "민감 품목 수출시 면밀한 검토를 거쳐야 하는 대만 등의 나라와 같은 선상에 서게 됐을 뿐"이라고 분석했다.
메모리 가격도 반등 조짐을 보인다.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일본 수출규제 조치 이후 D램 현물 가격은 20%가량 올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실적도 오는 3분기 개선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린다 . 삼성전자는 연간 영업이익의 75%를 반도체 부문에서 낼 정도로 의존도가 높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투자자 전화회의)에서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 출하 증가율이 전 분기 대비 30% 늘었다고 밝혔다. 낸드 출하 증가율이 연간 기준으로도 30% 초반 상승이 예상돼 시장 상승률을 소폭 웃돌 것이라고 설명했다.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올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선 낸드 플래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3분기 D램 값 정체가 계속되더라도 2분기에 비해 큰 폭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대한민국의 가장 수익이 많이 내면서 파급효과가 큰 분야가 전자,전기 분야이다.
이 부분은 대한민국의 최강자분야이면서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영역이다.
이러한 영역에 대한 일본의 치밀하고 계획된 공격과 억지는 대한민국의 성장의 싹을 자르려는 패권적인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국내산업생태계의 결점과 약점을 일본*의 도움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훌륭한 성장을 지속하고 싶다면 일본에 의존적인 기초소재분야나 반도체장비와 원료 등의 분야에서 홀로서기가
가능해야 한다.
철저하게 응징하고 무찔러야 하지만, 우리의 약한 부분과 간과했던 영역도 또한 잊지말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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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생각없이 내부총질이나 하면서 대안없이 반대하고 적의 칼날이 목을 향해 다가오는데 이성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느니,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해야 한다고 철딱서니 없이 설쳐대는 민족패배주의자들을 조심해야 한다.
그들은 일신의 안위만을 생각할 뿐 큰 그림은 없다.
오직 자신과 그 일족의 영생만을 추구하는 한심한 *레*들이다.
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나라로 가면 된다.
상당수가 다수의 국적을 이미 가지고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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