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에 따라서는
항상 아쉬움이 있지만,
멈추어야 할 때가 있다.
벌여놓은 사업이든,
지속되었던 관계이든,
이성간의 만남이든..
이 시기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놓치면 인생은 제대로 꼬이게 된다.
나아가야 할 때가 있다.
다소 불리하지만
참여해야 할 경기가 있고,
다소 불황이지만
지속해야 할 사업이 있고
다소 어색하지만
이어가야 할 관계가 있다.
이 시기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천추의 한이 된다.
돌아보고 반성을 해야할 시기도 있다.
일이 잘 풀리고 있는 와중에도
기분은 항상 중요한 무엇인가를
놓친 느낌이
든다면 잠시 멈추고 돌아보아야 한다.
그러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제대로 드러나게 된다.
끊어야 할 때가 있다.
지금까지 좋은 관계였지만, 이제는
단호하게 손절을 해야 할
관계가 있다.
모든 관계에는
수명이 있고 총량이 있다.
이제 수명을 다한 관계나
그 전부를 다 소진한 관계는
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당신 자신을 위해서
절연해야 한다.
새로운 만남도
기존의 단절된 관계가
선행되어야만
존재한다.
삶에는 다양한 시기가 존재한다.
그 시기는 항상 신이 신호를 보내주신다.
그 신호를 인간의 욕심이나 착각은 항상
왜곡되게 받아들인다.
항상 신의 신호를 주시하라.
당신의 삶속에 아주 활활타오르는
등대를 지니고 있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