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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으로 꾸미기,인테리어디자인,소품디자인꾸미기나라 2008. 2. 23. 16:23반응형
우리 나라 주부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패브릭 인테리어사계절 중에서 집 단장에 가장 신경 쓰게 되는 봄. 새해, 새 기분으로 모든 것을 새롭게 단장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올해 가장 유행할 패브릭을 이용해 변화를 시작해 보자. 2005년 봄에 유행 예감이 드는 플라워 프린트, 플레인 컬러와 체크 프린트, 그리고 오리엔탈 스타일의 패브릭까지…. 요즘 주부들이 가장 좋아하는 4가지 스타일의 패브릭으로 봄 데커레이션을 시도해 본다.
플라워 프린트
로라 애슐리와 셰비 시크 스타일로 대표되는 로맨틱한 플라워 프린트가 올 봄에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플라워 프린트는 컬러에 따라 조금씩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밝고 활기찬 느낌이기 때문에 계절적으로는 봄이 잘 어울리고, 부담스럽지 않은 플라워 프린트는 로맨틱함을 물씬 전하기 때문에 신혼 살림을 시작한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편이다. 최근에는 화이트 앤티크가 각광받으면서 앤티크를 좋아하는 중년 주부들에게서도 인기 있는 아이템이 되고 있는데…. 따뜻하고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공간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는 플라워 프린트 패브릭으로 집 안을 단장해 본다.
봄볕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옅은 옐로 바탕에 잔잔한 꽃무늬가 그려진 베드 스프레드 하나면 밋밋하던 침실 가득 봄기운을 담을 수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와 프린트로 더욱 눈길을 끄는 스프레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예쁘게 접은 다음 리본으로 묶어 장식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2_깜찍한 꽃무늬,발랄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작고 귀여운 꽃무늬 프린트가 있으면 로맨틱한 감각과 함께 발랄함을 전할 수 있어 신혼 집에 무척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 된다. 투 매트리스의 지저분한 면을 멋스럽게 감싸주는 베드 스커트, 부부간의 사랑이 두 배로 커질 듯한 2인용 베개가 깔끔해 보이는데…. 옅은 그레이 컬러가 바탕이 되어 화이트 침대의 밋밋함도 없애 준다.
3_로맨틱함이 묻어나는 신혼 부부용 매트와 신발 세트
집 안 전체를 로맨틱한 분위기로 꾸미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자그마한 패브릭 소품으로 스타일을 완성해 보는 것도 좋겠다. 가장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슬리퍼와 매트를 플라워 프린트 제품으로 구입해 본다. 커다랗고 컬러가 진한 꽃무늬는 쉽게 질리고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깔끔한 느낌의 프린트를 고르는 것이 포인트.
4_블루 프린트로 더욱 상큼해진 식탁 매트 활용법
일반적으로 플라워 프린트라는 말을 들으면 레드나 핑크, 바이올렛 컬러만을 연상하기 쉽다. 하지만 이런 컬러에 대한 고정 관념만 버려도 플라워 프린트 패브릭을 훨씬 다양한 분위기로 즐길 수 있다. 밝은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한 플라워 프린트 식탁 매트가 화려한 컬러의 꽃과 잘 어울려 주방에 멋진 포인트를 주는 듯하다.플레인 컬러
다양한 파스텔 톤 플레인 컬러는 화려한 장식이나 프린트는 없지만 컬러감 자체만으로도 계절 감각을 살리기에 충분하고, 각각 다양한 컬러의 조합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나타내는 것은 물론, 심플하고 깨끗한 공간을 완성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년 봄이 되면 어김없이 유행하는 스타일. 그 중에서도 너무 밝은 캔디 컬러보다는 살짝 톤이 다운된 스타일의 편안한 플레인 컬러가 올해는 더욱 유행할 예감이다. 사회 전반적인 웰빙 바람과 함께 컬러도 톡톡 튀기만 하는 것 대신 눈으로 보았을 때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전해 주는 것이 훨씬 인기가 있다. 같은 컬러라면 면이나 실크 소재 등 천연 소재를 이용해 만든 제품이 단연 최고. 봄볕을 전하는 플레인 컬러 패브릭 인테리어.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는 바로 그린. 그 중에서도 새순을 나타내는 밝은 그린은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색. 생기를 한껏 느끼게 하는 도트 무늬 그린 패브릭 밸런스가 안방 전체에 활기참을 전해 준다.
2_다양한 플레인 컬러의 쿠션 매치법
화이트 소파를 가지고 있다면 봄맞이 소파 커버링 대신 컬러가 다양한 쿠션을 매치시켜 계절 감각을 나타내 보는 것도 좋다. 톤을 하나로 맞춘 그린, 바이올렛, 블루 컬러의 쿠션은 화이트 장 속에 조로록 넣어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상큼함을 전하는 듯. 쿠션 앞에 강렬한 레드나 옐로 컬러의 프린트를 살짝 더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겠다.
3_은은한 컬러로 편안함을 살린다
플레인 컬러가 반드시 파스텔 계열일 필요는 없다. 오리엔탈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컬러의 슬리퍼가 현관 가득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살짝 광택이 있는 실크 느낌의 소재는 고급스러움까지 함께 느끼게 하는데…. 짙은 나무색 바닥재와도 잘 어울려 올 봄 꼭 하나 갖고 싶은 아이템이다.
4_포인트 벽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의자 커버링
벽지에 프린트가 들어 있거나, 혹은 커튼에 모양이 많이 들어가 있다면 그 앞을 장식하는 가구나 소품은 단색 컬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깔끔하고 예쁘다. 로맨틱한 느낌의 스커트가 눈길을 끄는 의자 커버링은 포인트 벽면의 패이즐리 문양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글 기자 : 배수은 기자 사진 기자 : 조병선 출처 : 리빙센스
간단한 패브릭이나 따스한 소품을 먼저 고려해 보면 삶의 질과 열정 그리고 따스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행복감과 열정 그리고 삶의 지혜와 용기가 공간속에서 자라나게 됩니다.반응형'꾸미기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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