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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방인테리어:인테리어디자인,가구디자인,이쁜집꾸미기
    꾸미기나라 2008. 2. 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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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의 공간인 부엌은 유행 따라 바꾸고 싶은 체인징 파트너 1순위에 랭크된다. 역시 비용이 문제. 욕망을 잠재울 수 없다면 이 기사에 주목하길 바란다. 현명한 선택이냐 포기냐를 확실히 구분지어줄 이 세상의 모든 부엌 가구에 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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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 3000 하이그로시
    국내 최초로 환경 친화적인 파라판 소재를 가구 내부에까지 사용한 환경 제품. 광택이 있는 화이트 도장 제품에 컬러가 다른 아일랜드 식탁을 들여 더욱 고급스럽다. 아일랜드 식탁에 개수대를 달아 수납 공간과 조리 공간을 분리한 것이 특징. 빌트인 기기, 시공비 별도. 50∼60평형대 약 200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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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스한트 패키지
    화이트와 메탈을 주 컬러로 한 최상의 빌트인. 아일랜드 주방 형태에 콤비 냉장고와 싱크볼, 오븐의 동선을 삼각형 구조로 만들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가스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을 갖춰 부엌과 다용도실의 기능을 합친 공간. 식기세척기 92만원, 쿡탑 일체형 전자식 가스오븐레인지 100만8000원, 서랍형 김치냉장고 70만원, 냉장/냉동고 117만4000원·쿠스한트
    ‘욕망의 부엌’ 상위에 랭크된 빌트인 부엌. 가구와 주방 가전 용품들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고, 전부 부엌의 일부로 해석한 최첨단 부엌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부엌 불만 1순위인 공간 부족을 해결하는 주방이기도 하다. 빌트인 부엌은 하나씩 따로 구입한 전자제품의 디자인과 컬러가 서로 맞지 않는 데서 오는 어수선함을 없앨 뿐 아니라 동선도 최적화시킨다. 공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부엌 가구가 끝나는 부분에 냉장고를 놓아야 한다거나 조리대와 멀찍이 떨어져 있는 곳에 가스레인지를 다는 등 잘못된 배치를 막는다. 설계도대로 만든 가구에 기기를 끼워넣는 방식이라 최상의 공간 활용도를 얻을 수 있는 것. 물론 비용에 빌트인 가전기기 가격이 포함돼 한번에 목돈이 든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오히려 특별한 디자인의 기교 없이 심플하게 가구에 부착되는 형태라 제품 하나하나의 가격을 따져보면 브랜드에 따라서는 저렴할 수도 있다.






    1_에넥스 노블 7002 헤라 메탈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고급스러운 도장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는 메탈 도장 방식을 사용한 제품. 도장 제품의 깔끔함에 메탈의 반짝임이 가미돼 광택이 더 선명하다. 가스오븐레인지,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TV 라디오 폰, 세탁기, 냉장고, 냉동고, 커피메이커까지 모든 가전제품들이 빌트인. 40평형대 약 900만원선
    2_하츠 빌트인(후드, 쿡탑, 식기세척기)
    유럽 최고급 후드의 최신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강화유리와 알루미늄의 신소재를 사용한 후드, 초슬림형 쿡탑, 자연스럽게 서 있는 상태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는 식기세척기는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깔끔한 주방을 만들어준다.
    3_하츠 빌트인(후드, 전기그릴가스오븐)
    덮개 부분이 유리로 된 후드와 상부에 전기 그릴이 있고 하부에 가스오븐이 함께 있는 빌트인 제품.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
    4_밀레 19365 스테인리스 스틸 타입
    왼쪽 상부의 전기오븐 기능과 전자레인지 기능의 복합기인 콤팩트 오븐은 밀레가 유일하게 생산하는 제품이긴 하나 단가가 워낙 높아 국내에서는 판매되고 있지 않다. 중앙에 위치한 식기세척기는 완전 빌트인형으로 싱크대와 구분이 가지 않아 빌트인의 목적을 최대한 살린 제품.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스팀오븐은 아직은 보편화되지 않아 가격대가 높은 편. 전기오븐 231만원, 식기세척기 267만3000원, 에스프레소 머신 381만7000원, 스팀오븐 389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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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넥스 스페셜 5002 올리브 그린
    도어의 네 모서리를 3차원 곡면 가공 처리해 입체감과 볼륨감을 주었다. 세련된 올리브 그린 컬러는 친환경 컨셉트를 반영한 것으로 컬러 가구를 꿈꾸면서도 지나치게 튈까 염려해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는 주부들에게 절충안을 제시하는 컬러 가구. 30평형대 약 500만원선
    드라마나 CF, 잡지 등에서 보게 되는 훌륭한 부엌은 언제나 욕망 1순위에 랭크된다. 최근 유명 디자이너나 연예인들의 집, 각종 주방용품 CF에 줄기차게 등장하고 있는 레드나 블루 등 컬러풀한 주방이 인기 급상승 중이다. UV 도장 하이그로시 소재가 각광받는 것도 어느 게 먼저라고 할 것 없는 컬러 가구의 유행과 맞물린다. 꽤 오랫동안이나 하이그로시 광택 소재의 부엌 가구는 촌스럽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컬러풀한 가구가 유행하면서 그 색감을 좀더 잘 표현하기 위해 광택을 가미하기 시작했고, 좀더 실용적인 가구를 만들기 위해 흠집을 줄이는 도장 방식을 채택한 것. 이제 더 이상 하이그로시가 촌스럽지 않은 것은 도장 기술의 발달도 한몫한다.






    1_해커 M-5060 썬 옐로우
    모든 해커의 가구는 독일 본사에 위치한 공장에서 장인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자랑. 이 제품은 비행기 유리에 사용되는 특수 아크릴 라미네이트 처리한 것으로 강도가 높고 광이 좋다. 독일에 주문을 하면 한 달간 제품을 만들고 한 달간 배송을 해 시공까지 두 달 정도 걸린다. 55평형 이상 4500만원선
    2_F-living 코발트 블루
    문짝을 파란색 유리로 맞춰 컬러 가구의 느낌이 강하다. 전체적인 소재를 메탈과 원목으로 통일해 밋밋함을 줄임과 동시에 마무리 완성도를 높였다. 자체 스테인리스 공장이 있어 자체 제작하며 그 가공 기술이 뛰어난 것이 특징. 광택은 강하지 않다. 옵션에 따라 차이를 보이나 평균 1m당 200만원선
    3_해커 SM-3050 다크 블루
    컬러감과 디자인이 예쁘다는 것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의 래커를 사용해 도장한 것이 특징. 설치한 후 페인트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가격대를 낮춘 저렴한 라인도 있지만, 배송료와 운반비, 부가세 등을 포함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아 큰 평형대에 설치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55평형 이상 4500만원선
    4_F-living 블루 타일
    컬러만을 강조한 주방이 밋밋하다고 생각하거나 전형적인 부엌의 타일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절충안인 타일 부엌 가구를 선택하는 것도 좋겠다. 개수대가 달려 있는 식탁 전체가 타일로 되어 있고 기본 사이즈가 긴 것이 특징. 바(Bar) 형태를 지닌 조리대를 2단으로 만들어 바깥쪽에서 안쪽의 싱크볼이 보이지 않아 훨씬 깔끔하다. 옵션에 따라 차이를 보이나 평균 1m당 20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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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스 로베레
    부속 하나하나에까지 기능을 부여한 기능성 부엌 가구. ‘ㅡ’자형 주방 공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싱크 옆에 회전식 보드 테이블을 단 것이 특징. 90도 회전을 하면 작업대 또는 식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벽 쪽으로 붙여놓으면 보통의 주방처럼 원상복구된다. 이동식 서랍장 또한 싱크대 밑에 매입해 보조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30평형대 기준 약 1000만∼1200만원선
    주부의 편의를 위해 점점 진화하기 시작한 부엌은 이제 똑똑한 주방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벽면 부엌 가구의 빌트인 냉장고를 동선을 최적화하기 위해 싱크볼 아래로 배치한다든지, 좁은 부엌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바퀴 달린 접이식 식탁을 부착한다든지 하는 노력이 그 예다. 무선 전기 주전자나 커피메이커 등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신형 가전의 수납도 부엌의 중요한 기능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원터치 방식의 문에서 일보 전진한 원터치 45°개방형 문이나 자동으로 조명이 들어왔다가 꺼지는 내부 장 등 부엌의 기능은 점점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주방이 밥만 먹는 공간이 아닌 가족실의 개념으로 바뀌는 경향에 힘입어 식탁에 아이 책상을 접목하거나 홈바를 구현하는 등 다같이 이용할 수 있는 부가 기능들도 속속 개발되고 있다. 또한 이동하거나 변형할 수 있는 ‘무빙 키친’은 기능성 가구의 세계적인 흐름이기도 하다.






    1_리바트 리첸 마이크로존

    아이가 공부할 수 있는 보조 책상을 아일랜드형 식탁에 달아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제품. 키큰 장 등을 두어 수납 공간을 최대한 구석구석 짜넣었다. 전기밥솥이나 토스터를 쉽게 꺼냈다 넣을 수 있는 슬라이딩 테이블이 부착돼 있어 편리하다. 30평형 기준 260만원선
    2_리바트 리첸 크레존 글로시 화이트
    유러피언 스타일로 부엌을 감각적인 인테리어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훨씬 넓어진 하부장과 다양한 매칭 제품, 하이그로시 화이트 도어가 만들어주는 화사함. 싱크대에 레일형 보조 식탁이 달려 있어서 이동이 자유롭다. 30평형 기준 270만원선
    3_에넥스 스페셜 5002 화이트 매치 메이플
    UV 도장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좀더 다양한 느낌을 주려고 업그레이드한 제품. 보편적인 도장 제품의 심플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상·하부에 똑같은 오픈 장을 달아 장식 효과를 더한 것이 특징. 30평형 기준 약 380만원선
    4_에넥스 스페셜 3005 씨에나 체리
    필요에 따라 작업대를 확대하여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부엌 가구. 인출식 테이블 장 옆에는 콘센트가 보이지 않게 매입해 토스터 등 소형 가전제품을 두고 사용하기 편리하고, 지저분한 공간을 가려주는 자바라 문 형식의 키큰 장은 수납 공간이 넉넉한 것이 특징. 20평형 100만원선

    출처 : 팟찌

    인테리어디자인의 멋진 공간은 단순히 모양으로 아니면 디자인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공간연출과 더불어 기능성과 효율성 그리고 공간사용자의 개성이나 필요성과도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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