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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첫단추를 잘 끼우는 데서 그 성공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관리와 자신에 대한 느낌을 관리하것은 그러한 의미에서 아주 중요한 삶의 단초이다.
자신에 대한 이미지 관리의 첫단추는 자신에 대한 이해, 자신의 현실에 대한 이해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멋진 인생>의 저자 이시형 박사님은 이렇게 말한다.
" 멋진 인생???? 당장 먹고 살기도 바쁜데 무슨 이미지 관리같은 뚱딴지 같은 소리냐 하고 핏대를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세끼 밥 먹고 살기도 숨이 차는데 무슨 정신에 멋이란 말인가?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리한 사람일수록 멋진 인생을 살아야 한다.
살기가 힘든 사람일수록 더욱 멋지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팔자 좋은 사람은 아무렇게나 살아도 서글프지고 답답하지도 않다.
그러나 현실이 힘들고 민생고가 힘든 사람일수록 멋진 인생을 위해서 작은 노력이나마 해야한다. 못 사는 사람일수록 멋있게 살아야 한다. 가난한 사람일수록 멋있게 살아야 한다."
경제적여유가 없다고 해서 삶을 포기하고 생존적인 현실에 만족하는 순간 삶의 질과 희망의 가능성은 수직낙하한다.
배움이 짧다고 학습을 포기하는 순간 무식은 다시 무식으로 더하여진다. 잘사는 사람들은 부지런할 필요도 재테크나 경제적인 지식으로 무장할 필요도 없다. 평생 물질적인 풍요속에서 살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난한 이들은 더욱 눈을 부릅뜨고 경제지식을 쌓고 보다 나은 물질적인 축복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공부를 못했다고 가방끈이 짧다고 자포자기 해서는 안된다.
무엇인가를 배우려는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미 학력이나 학식이 높은 사람들이야 기존의 지식이나 이 과정에서 쌓인 인맥으로 살아가는데 별다른 지장이 없다.
그러나 못배우고 무식이 흐르는 사람일수록 이를 악물고 신문도 읽고 다양한 배움을 길을 두드리면서 자신의 무식을 유식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매일 드라마에 파묻히고 신세한탄을 하며 한잔술에 시간을 보낸다고 삶이 바뀌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일수록 외모와 이미지 관리에 힘쓰고 자신의 현실을 극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못배운 사람일수록 더욱 열심히 평생교육의 장을 열어서 배움을 일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신세한탄과 남의탓으로 변화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