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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삶을 위한 제언, 삶의 지혜는 삶의 지식이나 자성과 다르다.세상살이 2010. 12. 1. 10:53반응형
명망있는 학자와 이야기할 때는
상대방의 말 가운데 군데군데 이해가 되지 않는 척해야 한다.
너무 모르면 업신 여기게 되고, 너무 잘 알면 미워한다.
군데군데 모르는 정도가 서로에게 가장 적합하다.
-노신의 <<아침 꽃을 저녁에 줍다>> 중에서-
* 우리 세상살이는 때로 너무 잘 알아도 병, 너무 몰라도 병인 경우가 많다.
특히 지식인 사회에서는 자신의 지식을 적당히 감추는 적절한 처신이 필요하다.
* 남의 이야기나 남의 행동을 틀리다고 말하는 것은 적을 만드는 일이다.
나의 생각 또는 나의 신조와 다르다고 함부로 말하지마라. 그것은 그냥 다른 세상사의 일일 뿐이다.
* 타인의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하지마라.
이해할 수도 없지만, 이해하는 것이 상대의 바램이 아닐수도 있다.
때로는 다소의 의문을 지니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적당한 거리감으로 세상을 살아가면
자신의 삶을 관조적으로 볼 수 있고, 보다 많은 것이 보인다.
훈수를 두는 바둑이 직접 두는 바둑에 비해서 훨씬 더 시야가 넓어지는 것 처럼. 삶은 항상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한 살아있는 생동감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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