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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조직에서 가장 쉽게 버림받는
방법은 자신만의 고유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는 것이다.
누군가가 절대로 모방할 수 없는
특화된 노하우라면 오히려
존재감을 높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누구나 모방이
가능하지만 생각하고 있지 않았던
노하우를 공개하는
순간 당신은 일시적인 찬사를 경험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버림받는 존재가 될 것이다.
그러니 어떠한 순간에도 당신역량의
7할 이상을 공개하지마라.
나머지 3할이 당신의 존재감을 높여준다.
지나치게 열정적으로
과도한 근면성실함으로
근무에 임하는 것도 조직에서
버림받은 지름길이다.
당신의 과한 충성과 열정을
조직구성원들의 상당수는
부담스러워한다.
때로는 다소 느슨하고
게으르게 생활하면서
조직을 장악하고 있는
월급도둑들에게
당신은 눈에 가시가 된다.
그러니 적당한 게으름과 실수
때로는 느슨한 태도가
당신의 회사생활을 부드럽게 해준다.
양으로 일하고 일하는 시간으로
조직충성도를 따지는 한심한
조직에서는 당신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일처리가 당신을
옥죄게 할수도 있다.
당신의 효율성은 비록 당신에게는
멋진 장점이지만,
그 누군가에게는 융통성없고
꽉막힌 한심한 태도로 비추어질 수 있다.
조직구성원들이 항상 열정적이고
체계적이면서 조직을 위해서
효율적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한다면 찐착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