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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만심을 버려라.반드시해라 2010. 1. 12. 10:23반응형
[위기를 기회로]
골다 메이어 전 이스라엘 총리가 죽은 후 발간된 책에서 그녀는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 얼굴이 못난 것이 다행이었다. 나는 못났기 때문에 기도했고 못났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했다." 그리고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약함은 이 나라에 도움이 되었다. 우리의 실망은 하느님의
부르심이었다."
골다 메이어는 수상 자리에 있는 12년 동안 아무도 모르게 백혈병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하느님을 붙들고 직분을 잘 감당했습니다.
제자들은 갈릴래아 호수의 풍랑과 밤을 새워 싸우면서도 주님의 말씀
대로 건너가려고 했지만 한 치도 전진하지 못했습니다.
제자들이 한계에 부딪힌 그 순간, 주님은 풍랑 사이로 걸어와 제자들과
함께 해 주셨습니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의 한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하느님 없이 잘 저을 수 있다고, 한계가 없이 무슨 일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인생의 풍랑을 만나고 삶의 위기에 직면하면
절망하고 좌절하고 낙담하고, 나아가서는 하느님이 자신을 버렸다는
절망적인 생각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삶의 위기는 우리의 한계를 깨닫게 하시려는 하느님의 뜻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동시에 낙심하지 말고 새로운 길을 찾으라는 하느님의명령입니다.
우리가 한계에 부딪힌 그 순간은 하느님이 나를 버린 순간이 아니라
도리어 하느님이 나를 찾아오신 순간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길자연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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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IT문화의 급속한 발전은 혼자서도 보다 많은 정보를 섭렵하고 개인적인 역량에 따른 업무의 성장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개별적인 업무지향,생활지향은 개인주의의 보편화와 이기주의적인 활동군을 성장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필연적으로 아름다운 협동보다는 공격적이고 약탈적인 경쟁을 부추기게 되었고 삶자체를 오로지 혼자만이 영위하는 전쟁터로 만들었습니다.그러나 혼자서 할 수 있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식사도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 가능하고 일도 역시 보이든 보이지않든 누군가의 역할이 분명히 존재합니다.특히 위기의 순간에 인간은 타인이 존재함을 감사해 할 것입니다.
이제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잃어가고 있는 공존과 공생의 의미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인간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하늘을 경외하며 두려워하고 이웃이 사랑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그리고 자신이 행복해지고 있음을 알것입니다.
아무리 시스템과 자원이 풍부해도 일은 인간이 하고 혼자 온전히 할 수 있는 숨쉬는 것 이외에는 없답니다.
인간은 사회적동물임은 숙명이니까요.
이 숙명을 받아들이고 나를 낮출때 우리에게 다른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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