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에게서 배우자. 지금 당신의 눈앞에 있는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라.

미국의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는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그가 이런 영광을 얻게 된데는

1:250의 법칙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는 평균 한 사람이 약 250명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불가능과 가능은 아주 작은 차이에서 기원한다.

 

그는 이 법칙을 장례식장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한 명의 장례식에는 평균 약 250명의 조문객이

방문한다는 것이다.

이 법칙을 발견하고 지라드는

기존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전략을 구사한다.

더 많은 신규고객을 만나는 대신에

지금 만나고 이미 관계를 형성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전략을 구사한 것이다.

이 방식이 바로 그를 기네스북에 오르는 영광을 제공했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믿어버린다.

우리는 너무나도 한심하게

기존 고객에게 노력을 줄이고

이해를 받으려고 한다.

신규 가망고객에게는 온갖 편의를 제공하려고 하면서....

흔히 산토끼 쫓다가 집토끼 놓치는 격이다.

모든 자영업에는 고객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 자영업의 기복에는

항상 기존고객에 대한 홀대 또는 무관심이 존재한다.

기존 고객에게 집중해라.

현재의 지인들에게 집중하고,

현재의 고객에게 집중하고,

현재의 자신의 주변에 집중하라.

삶의 질과 격이 달라질 것이고,

완전히

다른 삶의 형식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고 집중해라.

남의 일의 쉬워보이고 알차보인다고

자신이 지금 해야하는 일,

하고 있는 일을 경시하고 지켜워한다면

당신의 일에서 고수가 될 수도 없고 

지속하기도 힘들다.

지금 당신과 연계된 이들에게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라.

자신의 영역밖에 있는 막연한 이들에게 공연히

애를 쓰는 것보다, 지금 이 순간 당신과 함께하는 이들에게

시간과 자원을 소비하는 것이 

당신인생의 멋진 투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