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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테리어코디:선반디자인
    꾸미기나라 2007. 12. 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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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뜻하고 깔끔한 욕실을 연출하는 사각 박스 선반
    욕실에 하나뿐인 욕실 수납장으로는 수납이 부족하다면 사각 박스를 욕실 한쪽 벽면에 걸어 수납은 물론 욕실의 인테리어 감각까지 살려 본다. 화이트로 컬러를 입힌 사각 상자를 두 개 만들어 하나는 안쪽에 거울을 붙인다. 이 두 상자를 욕실 한쪽 벽면에 걸어 본다. 하나는 욕실 용품을 수납하고, 또 다른 하나는 거울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 만점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살리는 선반이 된다.

    2 사다리 선반으로 컨트리 감각을 느낀다
    선반은 노루발 위에 판자를 올리는 형태의 것을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이런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이색적으로 연출해 보아도 재미있다. 이제는 흔히 볼 수 없는 아이템이 된 나무 사다리 모양으로 나무를 짜고 밑 부분에는 낡은 듯한 나무판자를 하나 올려 선반을 만든다. 어느 곳에 두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컨트리 스타일의 소품이 된 사다리 선반. 공간에 어울리는 소품으로 장식을 더한다면 아주 멋스런 장식 선반이 된다.

    3 벽면의 포인트 장식이 된 미니 선반
    노루발 없이 벽면에 붙이는 선반은 목공 작업이 필요한 조금 까다로운 선반 연출이지만 심플함이 돋보이는 멋스런 아이템이다. 오리엔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대나무 그림을 그린 벽면에 노루발 없는 미니 선반을 달고 그림과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장식을 했더니 마치 그림과 하나인 듯한 이색적인 장식이 되었다.

    4 작지만 눈길 끄는 박스 선반 연출
    폐목을 활용해 앞뒤가 뚫린 작은 상자를 여러 개 만들고 상자를 벽면에 이리저리 붙인다. 상자 안쪽으로 장식 소품을 올리기만 해도 눈길 끄는 선반 장식이 된다. 고전적인 감각이 느껴지는 폐목 장식 선반…. 폐목을 구하기 어렵다면 원목에 초콜릿 컬러를 자연스럽게 입혀 보아도 좋다.

    5 판자에 패브릭을 씌워 눈길 끄는 선반으로…
    집 안에 평범한 디자인의 낡은 선반이 있다면 디자인이 눈길 끌거나 집 안의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패브릭을 씌워 새로운 감각의 선반으로 만들어 보자. 스프레이 접착제를 이용해 판자 위에 패브릭만 붙이면 완성. 패브릭 선반은 어느 공간에서든 평범하던 선반을 눈길 끄는 선반으로 만들 소품이 된다.

    6 노루발에 포인트를 준 장식 선반
    선반에 멋을 부리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노루발을 돋보이는 것으로 연출하는 것. 철물점에서 이색적이고 감각적인 노루발을 구입해 선반이 필요한 곳에 붙이고 위에 그저 평범한 나무판자 하나만 올려도 돋보이는 선반 장식이 된다. 굳이 선반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어도 장식이 필요하다면 예쁜 노루발을 장식 소품 삼아 선반을 연출해 본다.

    7 나무의 자연스런 멋을 그대로 살려 본다
    낡은 나무판자를 ㄷ자 형태로 만들고 밑 부분에 나뭇가지를 걸어 나무의 자연스런 멋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선반을 만들어 본다. 여기에 작은 화분 하나 올린다면 나무 선반이 있는 자리에 자연스러움이 한층 살아난다. 나뭇가지는 옷걸이로 활용할 수 있어 실속까지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 된다.

    8 블루 타일 선반으로 시원스런 공간 연출
    나무 선반은 패브릭이나 시트지, 타일 등을 붙여 여러 가지로 변화를 줄 수 있다. 그 중 타일은 디자인이나 컬러에 따라 이미지가 다양하게 변하기 때문에 원하는 이미지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 시원스런 블루 컬러의 쪽타일을 붙였더니 선반이 놓인 공간까지 금세 시원스럽게 변한 듯하다.

    9 이국적인 벽면을 연출한 몰딩 선반
    전혀 생각지 못했던 아이템을 선반으로 활용해 보자. 을지로 4가 목공소가 즐비한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두툼한 몰딩을 벽면에 조로록 걸고 몰딩 위에 모양 예쁜 액자, 접시 등을 인테리어 소품 삼아 군데군데 올려 장식한다. 몰딩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벽면을 연출하기에 충분히 훌륭한 선반이 된다.

    10 원목 선반과 선반장의 적절한 만남
    기다란 선반에는 책은 물론 박스를 올려 두기 좋고, 걸이가 달려 있어서 옷가지나 가방, 모자를 걸기 쉬운 원목 나무 선반. 폭이 좁은 1단 선반장과 테이블을 함께 두어 벽면이 알차게 짜여졌다. 무거운 책을 올리는 등 정리하고 싶은 아이템에 따라서 선반의 두께를 결정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11 앵글 선반으로 데드 스페이스를 활용한다
    벽면 가득 선반장이 채워지고 아래도 남는 부분 없이 선반을 덧대 쫀쫀하게 활용했다. 책 등을 정리할 목적이라면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는 앵글을 이용하는 것이 포인트. 앵글을 활용하면 노루발의 위치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데드 스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선반 인테리어의 가장 큰 강점인 듯하다.

    12 바구니나 박스를 넣기 편한 이동식 선반
    벽에 거는 선반 외에도 적절하게 활용 가능한 선반이 바로 ㄷ자 선반이나 거꾸로 뒤집은 ㅂ자 모양 선반이다. 위아래 널빤지를 선반 삼아서 윗부분에는 액자나 화병 등을 올려 장식하고 아래에는 일정한 크기의 상자나 바구니를 넣어 자잘한 살림살이를 정리한다.

    글쓴이 : 김연,이채현
    사 진 : 이용근, 한정수

    출처:리빙센스

    소품의 멋진 모습은 단순히 살아가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공간을 연출하면서
    실용성을 포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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