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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한 패브릭 갓이나 묵직한 플라스틱 조명은 당분간 멀리하자. 봄 분위기를 살리기에는 가볍고 소프트한 종이 등이 제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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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각 프레임 스탠드 ‘Orgel’이라는 이름의 수공예 종이 갓 스탠드. 선이 또렷한 사각 프레임이라 클래식한 분위기에도 잘 어울린다. 쪼글쪼글하게 주름이 잡혀 콤팩트하게 접히기 때문에 보관하기 편한 것도 장점. 폭 15cm, 높이 57cm. 8만원·이케아 2 자연스러운 구김 갓 자연스럽게 구김이 진 갓에 대나무 프레임을 달아 동양적인 느낌이 물씬 난다. 식탁 등으로도, 침실 등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폭 30cm, 높이 40cm. 3만원·두산조명 3 Skyar 스탠드 이케아에서 인기가 높은 Skyar 시리즈 중 하나. 가볍고 반투명한 종이 갓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폭 17cm, 높이 52cm. 4만8천5백원·이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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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각뿔 스탠드 이사무 노구치의 ‘아카리’와 유사한 디자인. “서양에 동양을 번역한다”는 이사무의 철학대로 동양적인 정서를 전달하면서도 서양의 실용적인 감각이 살아 있다. 키가 낮아 사이드 테이블 위에 올려놓기에 적당. 폭 40cm, 높이 60cm. 4만5천원·국도조명 5 Droppen 펜던트 오렌지 컬러의 한지 펜던트. 컬러가 선명하고 라인이 심플해 모던한 공간에 더 잘 어울린다. 안쪽에 나선형 프레임이 붙어 있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예쁘게 떨어지는 것이 장점. 폭 21cm, 높이 70cm. 가격미정·이케아 6 레드 포인트 등 선명한 빨간색이 도드라지는 전등 갓. 크고 작은 사이즈를 벽면에 여러 개 달아 장식하거나, 포인트 등으로 단독 사용한다. 비닐 코팅되어 질기고, 더러워질 염려가 없다. 지름 35cm. 1만3천5백원·국도조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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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리엔탈 전등갓 대부분의 한지 등은 가로로 프레임이 둘러져 있는 것과 달리 비정형적인 선으로 틀이 만들어져 동양적인 색채가 더 강하다. 사용된 한지도 거친 느낌이 강한 편. 지름 30cm. 1만3천원·두산조명 8 옐로 볼 구형으로 만들어진 전등 갓. 노란색 실을 감아 공 모양을 만든 것으로 종이 갓보다 탄력 있고 견고하다. 전구 위에 덧씌워 사용. 지름 35cm. 가격미정·이케아 9 원통형 키높이 스탠드 무채색의 상업 공간 인테리어에서 종종 보게 되는 디자인.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존재감이 상당히 커서 포인트 소품으로 유용하다. 거실 코너, 침대 옆 등에 배치. 내부에 전구 3개를 꽂아 사용한다. 폭 25cm, 높이 150cm. 10만원·국도조명 10 물결 모양 스탠드 자연스러운 곡선의 흐름이 멋스럽다. 정교하게 만들어지지 않은 제품은 모양이 뒤틀어지기 쉬우므로, 종이 등이 납작하게 접히고 매끄럽게 잘 펴지는지 확인한 후에 구매할 것. 폭 20cm, 높이 140cm. 10만원·국도조명 | |
출처 : 팟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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