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유명 일러스트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사용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생활 용품들을 모아 봤다.
|
스페인의 국보급 아티스트.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로 시작해 『보그』, 『엘르』, 『얼루어』 등의 잡지에서 생동적인 패션 아이콘을 그려냈고, 1993년 『뉴욕타임스』의 매거진 선데이에 소개된 이후, 섹시하고 트렌디한 그의 스타일은 세계적인 예술작품으로 인정받았다. 패션 브랜드 ‘Custo’에서도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현재 강남 교보문고 내의 ‘조르디 라반다’ 매장에서 소품과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His Item 안경 케이스 빨간 바탕색과 노란 재킷을 입은 여자가 색상 대비를 이루는 17cm 길이의 패브릭 안경 케이스. 6만4천원·디자인 주 대형 노트 그의 일러스트 주인공들은 항상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을 선보인다. 2만4천원·디자인 주
|
|
건축을 전공한 찰스와 미술을 전공한 레이 부부는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다. 허먼 밀러사에서 만들어지는 찰스와 레이 에임스의 사무실용 가구들은 심플하고 모던한 라인이 특징. 마치 에펠탑을 연상시키는 플라스틱 소재의 스틸 다리 의자와 얇은 가죽 패딩을 덧댄 사무실용 의자는 국내의 논현동 수입가구 거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Their Item 컵받침 세트 찰스와 레이 부부가 직접 디자인한 의자들을 모티브로 만든 제품. 시장에 범람하는 의자 모티브의 원조. 아크릴 소재의 컵받침으로 물이 닿아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네 모서리에 고무 패킹 처리가 되어 있다. 4종 세트 1만8천원·아이올리브
|
|
마리메코는 작가 이름이 아니라 핀란드의 유명 리빙 업체이다. 국내에서도 인기몰이 중인(아이가 물감으로 그린 듯한) 큼직한 주황·파랑 꽃무늬 패브릭 역시 마리메코사의 유니코 시리즈. 마리메코에는 총 6명의 유명 디자이너가 포진해 있는데, 유니코 시리즈를 만든 마이자와 유니코 시리즈를 다양한 소품으로 디자인한 그의 딸 크리스틴이 대표적 인물. 일본인 디자이너 후지오 이시모토 역시 마리메코의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www.marimekko.co.uk로 들어가면 더 다양한 패브릭을 감상할 수 있다. Their Item 모먼츠 시리즈의 패브릭&수납 박스 거리 풍경을 자연스러운 스케치 느낌으로 담아낸 폭 150cm의 패브릭. 2마 정도는 사야 그림이 제대로 나온다. 패브릭은 8만4천원, 조립식 반투명 수납 박스는 6만8천원·오프타임
|
|
1969년생이며 그래픽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이 동화책 일러스트레이터로도 명성이 자자하며, 이탈리아 TV에서 그녀의 애니메이션을 방영하기도 했다. 1997년부터는 ‘MAD & Patners’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Her Item 에스프레소 잔 유리잔과 도기 받침 세트로 구성된 독특한 카푸치노 잔. 독일 리첸호프사 제품. 포장이 필요 없을 만큼 패키지 자체도 예술이다! 5만8천원·포커시스 유리 재떨이 파티장의 모습을 순간 포착해 그려낸 일러스트 재떨이. 사이즈 16×16cm. 6만4천원·포커시스
|
|
1990년, 32세의 나이에 에이즈로 요절한 미국 현대미술의 대표주자. 그의 작품은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그래피티가 대표적인데 상형문자, 아프리카의 페인팅, 힙합댄스, 쿵푸, 가라데 등의 이미지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심플하지만 자유롭고 강한 라인의 인물들은 삶과 죽음, 사랑, 전쟁 등의 보편적 개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 His Item 스케이트 보드 하링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스케이트와 보드 타는 사람들이 그려진 컬러풀한 스케이트 보드. 사이즈 80×20cm. 9만5천원·아이올리브 사이클링 보틀 소풍 갈 때나 야외 스포츠를 즐길 때 유용한 물병. 블루·옐로·레드 3가지 컬러. 사이즈 7×22cm. 8천원·아이올리브 | |
출처 : 팟찌
간단한 소품 몇 점이 인생의 열정을 좌우하거나 공간의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도 있답니다.
행복하고 싶으시면 공간속에서 작은 소품의 의미와 사랑을 느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