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쁜집꾸미기:홈인테리어,침실인테리어,패브릭만들기꾸미기나라 2008. 1. 29. 14:34반응형
Handmade Fabric 패브릭 제품만 바꿔도 집 안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진다. 고급스러운 기성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시장에서 저렴한 천을 구입해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만들어 보면 어떨까? ⓒmaison 에디터/강정원(메종) 포토그래퍼/ 이종근 다양한 컬러의 니트를 패치워크한 베드 스프레드. 크기는 1백 60×2백cm. 여덟 가지 색의 니트 스무 장을 사방 40cm 크기로 재단한 후 오버로크와 지그재그 장식으로 연결했다. 니트는 마당 5천 원으로 여덟 가지 컬러를 구입해 4만 원. 공임비는 오버로크 처리에 2만 원, 지그재그 장식에 3만 5천 원으로 제작비는 총 9만 5천 원이 들었다.
곡선 처리가 돋보이는 철제 촛대는 레알 마요 제품으로 3만 9천 원. 헤드보드로 사용한 앤틱 테이블은 대부 앤틱크 제품으로 가격 미정. 그 위에 놓인 목각 원형 트레이는 큰 것이 3만 5천 원, 작은 것이 2만 5천 원. 금속 프레임의 원형 거울은 21만 원. 그 앞에 놓인 도자기는 3만 9천 원. 모두 레알 마요 제품. 빛 바랜 듯한 앤틱 장과 베개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바닥재는 구정마루 ‘월넛’으로 평당 16만 원(시공비 및 자재비 포함).왼쪽 마 소재의 발 위에 유성 매직으로 그림을 그린 후 스팽글로 장식했다. 원하는 패턴을 연필이나 초크로 미리 그려 놓은 후 유성 매직을 이용해 완성하면 세탁해도 그림이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아 실용적이다. 꽃의 술 부분은 스팽글로 장식하고 밑단에는 비드 프린지를 달아 이국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윗단은 대나무 봉을 끼워 넣을 수 있도록 2cm 간격으로 박음질했다. 크기는 1백 50×30cm. 마 원단은 키아샤 제품으로 마당 2만 8천 원 , 비드 프린지는 미터당 2천 원선.
앤틱 이층 찬장과 사각 해주반상은 대부 앤틱크 제품으로 가격 미정. 뒤쪽에 보이는 소반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그 위의 소반은 아시안 데코 제품으로 가격 미정.
오른쪽 화이트와 블랙 그리고 브라운 톤으로 배색을 맞춘 쿠션과 회색 펠트 스툴. 맨 앞의 꽃 문양 쿠션은 45×45cm 크기로 면 소재의 검은 쿠션 위에 꽃 모양으로 커팅한 흰색 펠트 쿠션 커버를 덧씌워 완성했다. 그 뒤의 직사각형 쿠션 두 개는 블랙과 그레이 톤의 펠트, 브라운 톤의 인조 가죽을 다양하게 이어 제작했다. 크기는 모두 55×35cm. 맨 뒤의 도트 패턴 쿠션은 검은 쿠션 위에 도트 문양으로 펀칭한 흰색 펠트로 쿠션 커버를 만든 후 덧씌워 완성했다. 크기는 45×45cm. 펠트 원단은 마당 8천 원, 인조 가죽은 마당 5천 5백 원, 검은색 면은 마당 5천 5백 원. 공임비는 개당 5천~6천 원선(솜 포함). 다용도 의자나 티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직사각형 회색 펠트 스툴은 1백 30×70×30cm 크기로 지퍼를 달아 실용적이다. 소파용으로 사용하는 단단한 스펀지를 크기대로 자른 후 펠트 커버를 씌워 완성했다. 그레이 톤의 펠트는 마당 8천 원으로 세 마에 2만 4천 원, 스펀지는 4만 5천 원, 공임비는 1만 원으로 총 제작비 7만 9천 원 소요.
프레임이 유리로 된 테이블 스탠드는 와츠 제품으로 56만 원. 목이 긴 블랙 꽃병은 와츠 제품으로 가격 미정. 골드 톤의 화분은 15만 원, 나무 소재의 원형 접시는 15만 원. 모두 와츠 제품.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의자 ‘루이 고스트’는 카르텔 제품으로 33만 원. 제인 인터내셔널에서 판매.왼쪽 도톰한 퀼트 솜을 넣어 마감한 드로와 이불. 드로는 면 소재 안에 얇은 퀼트 솜을 넣고 스티치로 문양을 넣어 완성했다. 크기는 1백 60×1백 20cm로 아이들 놀이 매트로 사용해도 실용적이다. 마당 1만 4천 원의 면 이중직 원단 네 마를 사용했으며 공임비는 솜과 누빔, 박음질을 포함해 2만 5천 원. 가장자리에 7cm 간격으로 주름을 잡아 장식한 이불은 1백 40×2백cm. 이중직 코튼 원단은 마당 5천 5백 원으로 흰색 면이 두 마, 주름을 잡은 베이지색 면이 세 마로 총 2만 7천 5백 원이 들었다. 공임비는 1만 5천 원.
싱글 사이즈 철제 침대는 철가동가 제품으로 가격 미정. 사이드 테이블로 사용한 블랙 차이니스 의자는 아시안 데코 제품으로 가격 미정. 화려한 패턴의 벽지는 샌더슨 제품으로 세덱에서 판매. 가격 미정. 베이지색 샴과 레이스 달린 베개, 리넨 소재의 베드 스커트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른쪽 레드, 핑크, 바이올렛 톤을 믹스 매치한 핸드메이드 쿠션. 맨 앞에 놓인 러플 장식 쿠션은 50×35cm. 핑크색 인조 가죽으로 쿠션을 만든 후 그 위에 6cm 간격의 펠트 러플을 달아 완성했다. 인조 가죽은 한 마에 5천 5백 원. 레드 톤의 펠트는 한 마에 8천 원. 공임비는 1만 원(솜 포함). 세 가지 컬러의 원단을 엮어 장식한 쿠션은 45×45cm. 빨간색과 보라색 펠트, 핑크색 인조 가죽을 5×48cm 크기로 자른 후 우븐 스타일로 엮어 쿠션 위에 올리고 박음질했다. 같은 크기의 빨간색 펠트 쿠션은 보라색 펠트를 식물 문양으로 잘라 박음질로 고정한 것. 펠트는 마당 8천 원, 인조 가죽은 마당 5천 5백 원. 바닥에 깐 회색 펠트 러그는 마당 8천 원으로 네 마를 정사각형 크기로 이어 제작했다.
내추럴한 나뭇결이 살아 있는 테이블 ‘SHE’는 덴마크 제품으로 가구숍 인엔에서 판매. 1백 50만 원. 레드 톤의 블랭킷은 겐조 메종 제품으로 데코야에서 판매. 1백 36×1백 78cm로 55만 6천 원. 오른쪽의 찰스 앤 레이 임스의 흔들의자 ‘RAR’는 84만 원으로 가구숍 인엔에서 판매.
이 칼럼에 사용한 패브릭은 모두 동대문 종합 상가에서 구입했으며 펠트는 현진 텍스타일(D동 2685호), 인조 가죽은 더조아(D동 2559호), 면은 미진 직물(C동 2037호)과 영우(A동 2247-1호), 니트는 한일 수예(D동 209호), 스펀지는 쌍마(D동 1619호)에서 살 수 있습니다.
메종
각종 인테리어소품이나 가구를 자신이 직접 제작하거나 리폼을 하여 자신의 공간에 개성있게 연출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시간과 비용면에서 실속측면을 떠나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반응형'꾸미기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국적인 꾸미기:홈인테리어디자인 (1) 2008.01.30 이쁜집꾸미기:실내인테리어디자인.홈인테리어디자인 (1) 2008.01.30 실내인테리어:소품디자인,침실꾸미기.겨울소품 (0) 2008.01.30 리폼인테리어:꾸미기나라.가구디자인 (2) 2008.01.29 신혼인테리어;인테리어소품,실내디자인,소품디자인 (0) 2008.01.28 리폼인테리어:이쁜집꾸미기 (2) 2008.01.28 인테리어코디:실내디자인,인테리어디자인.이쁜집꾸미기 (1) 200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