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신혼 살림 준비. 문제는 예산보다 취향이다. 먼저 어떤 제품, 어떤 스타일에 중점을 둘지 결정하면 좀더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다. 여기 가전 제품에 많은 투자를 하는 커플, 작은 소품을 사더라도 디자인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커플, 저렴한 가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알뜰한 커플을 위한 신혼 살림 패키지를 소개한다. 세 가지 스타일에 모두 속하지 않는다면 취향에 따라 여러 제품을 믹스 앤 매치할 수 있을 것이다. | |
| ⓒmaison 글/박진영(메종) 포토그래퍼 김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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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 1천 21×7백 68픽셀의 42인치 파나소닉 PDP TV ‘TH-PHW6FZ’와 8백 와트의 강력한 파워를 가진 파나소닉 홈시어터 시스템 ‘SC-HT928GD’. 용산 전자랜드 본관 200-1호 욱원전자에서 판매. 각각 6백만 원선, 80만 원선. 3. 원형 선반과 서랍장이 달린 TV 테이블. 모티브 제품. 1백만 원선. 2백×50×40센티미터. 4. 플러스, 마이너스 이온을 공기 중에 방출해서 실내에 떠다니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 악취 등을 제거하는 샤프의 플라즈마 클러스터 공기 청정기 ‘FU-355K’. 실 사용 면적 13평형. 50만 원선. 41.5×24.1×57.2센티미터. 5, 6. 직사각형 매트리스 소파와 정사각형 매트리스 소파, 각각의 등받이로 사용하는 우레탄 쿠션, 코듀로이 쿠션. 모두 무인양품 제품. 각각 29만 9천 원(1백 98×83×39센티미터), 19만 원(83×83×39센티미터), 7만 9천 원(1백 98×20×20센티미터), 4만 2천 원(83×20×20센티미터), 2만 7천 원(43×43센티미터), 솜은 7천 원 별도. 7. 스틸 원형 테이블. 무인양품 제품. 6만 5천 원. 지름 40, 높이 48센티미터. 8. 뱅 앤 올룹슨의 디자이너였던 야콥 옌센이 디자인한 엔저(Enzer)의 전화기. 모티브에서 판매. 10만 원선. 가로 16, 수화기 길이 19.5센티미터. 9. 침대와 장롱 아래도 청소할 수 있는 로봇 청소기 ‘룸바’. 54만 8천 원. 지름 34, 높이 8.5센티미터. 10. 울 80퍼센트에 셔닐과 주트를 직조해 만든 ‘투카노(Tucano)’ 카펫. 벨기에의 명품 브랜드 BZC의 제품으로 한일 카페트에서 판매. 36만 6천 원(1백 33×1백 90센티미터), 50만 6천 원(1백 70×2백 30센티미터), 84만 6천 원(2백×2백 90센티미터). 벽지는 did벽지의 실크 벽지인 4u 컬렉션 중 ‘라운드 실버 그레이’. 폭 1백 6센티미터, 길이 15.6미터. 한 롤에 5평 시공. 평당 9천 원선(시공비 별도). 바닥재는 진한 브라운 컬러가 안정된 공간을 만들어 주는 구정마루의 월넛. 평당 17만 원(시공비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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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큐브 디자인이 돋보이는 태광 오디오 ‘muTECH-405’. 38만 8천 원. 2. 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컨 ‘HS-SA661’. 잉카 골드 컬러. 6평형. 90만 5천 원. 실내기 76×41×14.7센티미터, 실외기 74×53×23센티미터. 3. 환경 마크를 획득한 리바트의 붙박이장 ‘네이처 WA-431GD’. 10.5자가 1백 72만 3천 원. 3백 9×63.9×2백 2.5센티미터. 4.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운 면 1백 퍼센트 침구 세트(매트리스 커버, 이불 커버, 베개 커버 두 장, 솜 별도). 폴리 엠 제품. 13만 9천 원. 5. 소니의 68만 화소 디지털 캠코더. 디자인이 슬림해서 휴대가 간편하다. 욱원전자에서 판매. 90만 원선. 5×9.5×9.7센티미터. 6.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하기 쉬운 스탠드 거울. 무인양품 제품. 12만 3천 원. 42×43×1백 40센티미터. 7. 슬림한 디자인의 애플 컴퓨터 ‘iMac G5’. 17, 20인치. 가격 미정. 8. 계단 모양의 스틸 사이드 테이블. 무인양품 제품. 10만 3천 원. 38×30×66센티미터. 9. 꽃 한 송이를 꽂거나 장식용으로 놓으면 좋은 자기 꽃병은 모던 하우스 제품. 키가 큰 것은 1만 9천 9백 원. 10.5×46센티미터. 키가 작은 것은 1만 5천 9백 원. 12×27센티미터. 10. 다리를 접을 수 있는 테이블과 가장자리가 벗겨진 정크 스타일의 찻잔 세트. 테이블은 침대 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모두 폴리 엠 제품. 테이블 2만 2천 원, 작은 컵 5천 9백 원, 큰 컵 7천 9백 원. 테이블 크기 60×48센티미터. 11. 1리터의 물탱크가 있어 한 시간 반 동안 계속해서 다림질을 할 수 있는 필립스의 스팀 다리미 ‘프로베이퍼 에주어 GC6068’. 36만 9천 원. 12. 벽지는 did벽지의 실크 벽지인 4u 컬렉션 중 ‘페이퍼 블루’. 폭 1백 6센티미터, 길이 15.6미터. 한 롤에 5평 시공. 평당 9천 원선(시공비 별도). 바닥재는 구정마루의 월넛. 평당 17만 원(시공비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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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 LG전자의 프렌치 디오스 냉장고 ‘R-F718GZJ’와 김장독 김치 냉장고 ‘R-K241PA’. 초대형 냉장실과 서랍형 냉동실을 갖춘 냉장고는 7백 14리터. 1백 86만 원선. 90.8×1백 77.1×80.7센티미터. 김치 냉장고는 2백 40리터. 1백 90만 원. 92.3×97.3×71.2센티미터. 3. 질리스의 뒤집개, 소스 스푼, 건지개, 스파게티 국자, 국자, 포테이토 매셔, 거품기. 뒤집개·소스 스푼 1만 6천 원, 건지개 1만 8천 원, 나머지 가격 미정. 4, 5. 밀레의 허니컴 케어 드럼 세탁기 ‘W404 ’와 건조기 ‘T230C’. 5킬로그램. 세탁기 85×59.5×58센티미터. 건조기 85×59.5×60센티미터. 가격 미정. 6. 삼성전자의 라운드 전자레인지 ‘RE-R40S’. 27리터. 18만 7천 원. 42.1×31.9×43.6센티미터. 7. 린나이의 컨벡션 가스오븐레인지 ‘RSF-1H’. 1백 25만 원. 60×60×85센티미터. 8. 리빙스타의 ‘디플라이(D'Fly)’ 주전자. 3만 6천 8백 원. 9. 수납장은 무인양품 제품. 13만 9천 원. 86×41×83센티미터. 10. 리빙스타의 ‘레드 캐스트’. 전골 3.4, 양수 3, 편수 1QT. 각각 6만 9천 9백 원, 6만 2천 8백 원, 3만 9천 9백 원. 11. 브라운의 핸드 블렌더 ‘멀티퀵 프로페셔널’. 12만 8천 원. 12. 다양한 빵을 구울 수 있도록 입구가 넓게 만들어진 필립스의 토스터 ‘쿠치나 HD2615/89’. 7만 9천 원. 13. 물받이 팬과 분리판이 층층이 있는 브라운의 전기 찜기. 10만 8천 원. 14. 급속 추출 시스템으로 커피의 맛과 향을 유지해 주는 브라운의 ‘임프레션’ 커피 메이커. 가격 미정. 15. 삼성전자의 10인용 압력 밥솥 ‘SJ-A950’. 19만 7천 원. 16,17. 오크 테이블과 벤치는 무인양품 제품. 각각 65만 원, 26만 5천 원. 1백 50×85×70센티미터, 1백×42×40센티미터. 벤치의 방석은 사각형 2만 9천 원, 원형 2만 7천 원. 18. 일곱 개의 달걀을 찔 수 있는 지멘스의 달걀 찜기 ‘TE12007’. 7만 2천 원. 19. 꽃 모양의 본 차이나 그릇 세트. 한국도자기 제품. 42피스가 48만 5천 6백 원. 20. 리빙스타의 ‘티타늄 큐빅’ 수저 세트. 10벌 세트에 10만 8천 2백 30원. 21. 벽지는 did벽지의 실크 벽지인 D&D 컬렉션 중 ‘시냇물 그레이’. 폭 1백 6센티미터, 길이 15.6미터. 한 롤에 5평 시공. 평당 9천 원선(시공비 별도). 바닥재는 구정마루의 월넛. 평당 17만 원(시공비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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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쪽에 스피커가 달린 샤프의 30인치 LCD TV ‘LC-30HV4D’. 욱원전자에서 판매. 3백만 원선. 2. 레트로풍의 TV 테이블은 모티브 제품. 50만 원선. 1백 20×50×39센티미터. 3. 갓을 옆으로 밀어 닫을 수 있는 플로어 스탠드는 모티브에서 판매. 20만 원. 갓 지름 49, 높이 1백 63센티미터. 같은 디자인의 테이블 스탠드도 있다. 4. DVD와 VCR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샤프의 DVD, VCR 콤보 플레이어 ‘DV-NC80’. 욱원전자에서 판매. 30만 원선. 5. 짙은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AGE의 진공 청소기 ‘밤파 CE 250.0’. 27만 8천 원선. 6. 블랙 앤 화이트의 모던한 매치가 돋보이는 벽시계 . 칼슨(Karlsson) 제품. 아트 앤 라이프에서 판매. 12만 9천 원. 29×48.5센티미터. 7. 한쪽 끝이 들어올려져 편안히 기댈 수 있는 패브릭 소파. 모티브 제품. 90만 원선. 가로 2백, 시트 깊이 70, 높이 50센티미터. 사이즈는 주문 제작할 수 있다. 8. 그린 도트 문양이 경쾌한 인조 가죽 쿠션. 오프 타임 제품. 2만 5천 원. 60×37센티미터. 9. 원형의 빨간색 일인용 의자는 모티브 제품. 14만 원선. 시트 지름 47, 등받이 67, 높이 75센티미터. 10. 오렌지 컬러의 유리 꽃병. 폴리 엠 제품. 1만 4천 9백 원. 둘레 15, 높이 26센티미터. 11. 나사 모양의 둥근 테이블은 모티브 제품. 30만 원선. 테이블 지름 60, 높이 58센티미터. 12. 다리를 접을 수 있는 일인용 의자. 아트 앤 라이프에서 판매. 19만 원. 85×75센티미터. 벽지는 그린과 골드 스트라이프가 고급스러운 오스본 앤 리틀의 ‘징크(Zinc)’ 컬렉션. 폭 52센티미터, 길이 10.5미터. 세덱에서 6만 4천 원에 판매. 바닥재는 밝은 컬러와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돋보이는 구정마루의 메이플. 평당 14만 원(시공비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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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채화 물감이 번진 듯한 스트라이프 패브릭은 마리메코 제품으로 오프 타임에서 판매. 1미터당 3만 5천 원. 폭 1백 30센티미터. 2. 벽걸이형 CD플레이어는 전선을 잡아당기면 켜고 끌 수 있다. 무인양품 제품. 15만 원. 17×17센티미터. 3. 프레임이 아크릴로 된 사각 거울. 아트 앤 라이프에서 판매. 12만 원. 40×40센티미터. 4. 아킬레 카스티글리오니가 1972년 디자인한 전구 모양의 스탠드 조명 ‘람파디나(Lampadina)’. 디자이너 이미지에서 판매. 14만 8천 원. 전구 지름 12.5, 높이 24센티미터. 5, 9. 카르텔의 ‘콤포니빌리(Componibili)’ 사이드 테이블은 모티브에서 판매. 2단은 12만 7천 원, 3단은 17만 8천 원. 지름 32, 높이 각각 40, 58.5센티미터. 6. 커다란 오렌지 꽃무늬가 프린트된 마리메코의 이불 커버와 베개 커버. 오프 타임에서 판매. 각각 28만 원, 2만 8천 원. 7. 앞부분이 실버 컬러로 마감된 4단 서랍장. 모티브 제품. 90만 원선. 70×50×87센티미터. 8. 라미네이티드 우드로 된 사각 액자. 가로 또는 세로로 세워 사용할 수 있으며 프레임 컬러는 나무, 오렌지, 화이트 세 가지. 폴리 엠 제품. 개당 9천 9백 원. 50×35센티미터. 10. 체지방 측정계가 부착된 전자 저울. 무인양품 제품. 8만 5천 원. 26×23센티미터. 11. 레드 메탈릭 유리 테이블은 모티브 제품. 10만 원선. 테이블 지름 45, 높이 55센티미터. 12. 콤팩트한 디자인의 디지털 모래 시계.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된 재미있는 제품이다. 정글 스토아에서 판매. 2만 3천 원. 6.8×9.3×2.6센티미터. 13. 도트 문양이 프린트된 슬리퍼는 오프 타임 제품. 1만 6천 원. 14. 구멍이 뚫려 있는 다용도 통풍 바스켓. 폴리 엠 제품. 1만 4천 9백 원. 윗면 지름 28, 높이 35센티미터. 15. 가장자리 부분을 다른 컬러로 매치한 보더 카펫 ‘샌달우드(Sandalwood)’. 울 1백 퍼센트. 한일 카페트에서 판매. 79만 8천 원(1백 60×2백 30센티미터), 1백 32만 원(2백×3백 센티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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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우전자의 나노 실버 클라세 냉장고 ‘FR-S690DRB’. 6백 86리터. 1백 74만 원. 2. LG전자의 광파 전기 오븐 ‘솔라돔’. 34리터. 64만 8천 원. 52.7×39.4×48센티미터. 3. 삼성전자의 하우젠 드럼 세탁기 ‘SEW-4HR148SA’. 삶지 못하는 옷도 은나노 코스로 살균해 준다.12킬로그램. 1백 39만 원. 65×93.5×67.2센티미터. 4. 손잡이를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테팔의 ‘매직 핸즈 아마탈’ 세트. 열센서 프라이팬(24센티미터), 멀티팬(24센티미터), 편수 냄비(16, 20센티미터), 멀티 뚜껑(14~20, 20~24센티미터), 플라스틱 뚜껑(16, 20센티미터), 손잡이 두 개가 포함된 프리미엄 멀티 버건디 세트가 18만 7천 원. 5. 린나이의 쎄인웰 빌트인 가스레인지 ‘SWR-401’. 33만 원. 59×50.5센티미터. 6. 레트로풍의 유리 펜던트. 와츠 제품. 18만 원. 7, 15.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프리츠 한센의 ‘시리즈 7’과 ‘앤트’. 황덕 기술단에서 판매. 각 48만 8천 원. 8. 비대칭적인 원형 테이블 ‘A603‘. 프리츠 한센 제품. 황덕 기술단에서 판매. 1백 72만 원. 지름 1백, 높이 70센티미터. 9. 스트라이프 접시와 볼. 모던 하우스 제품. 각각 5천 9백 원, 3천 9백 원. 10. 컬러풀한 플라스틱 컵. 디자이너 이미지에서 판매. 개당 4천 원. 11. 헹켈의 ‘트윈 셀렉트’. 일반 부엌 칼, 다용도 칼, 과도가 각각 18만 2천 원, 14만 7천 원, 11만 5천 원. 12. 우드 흰색 트레이. 폴리 엠 제품. 1만 4천 9백 원. 43×33센티미터. 13. 스트라이프 머그는 마리메코 제품. 오프 타임에서 판매. 개당 6천 8백 원. 14. 커트러리 세트 ‘질리오(Zillio)’. 아트 앤 라이프에서 판매. 네 개에 2만 9천 원. 16. 삼성전자의 6인용 압력 밥솥 ‘SJ-C260W’. 16만 원. 17, 18. 드롱기의 커피 메이커 ‘알리시아’와 전기 주전자 ‘KBX 2014-S’. 각각 16만 5천 원, 17만 2천 원. 19. 이케아의 고무 장갑. 정글 스토아에서 판매. 4천 원. 20. 바퀴가 달린 스틸 왜건은 무인양품 제품. 14만 3천 원. 37×42×62센티미터. 21. 블루 매트. 폴리 엠 제품. 2만 2천 9백 원. 88×52센티미터. 벽지는 did벽지의 4u 컬렉션 중 ‘달빛 베이지’. 폭 1백 6센티미터, 길이 15.6미터. 한 롤에 5평 시공. 평당 9천 원선(시공비 별도). 바닥재는 구정마루의 메이플. 평당 14만 원(시공비 포함). | | 메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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