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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집꾸미기:이쁜집인테리어디자인
    꾸미기나라 2008. 1. 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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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땀 한땀 새기는 작은 정성, magic punching (1)


        뚫고, 두드리고, 자르고… 밋밋하고 단조로운 알루미늄 한 장도 어떤 장식을 더하느냐에 따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은 여러 가지다. 일상에 센스있는 데커레이션 포인트가 되는, 다양한 툴을 이용한 펀칭의 매력.


     


       펀칭 사이로 새어나오는 따스한 불빛
    특별한 파티가 있는 날에는 집 안에 작은 초 하나를 켜보자. 원하는 사이즈로 오린 두꺼운 도화지에 OHP 필름을 붙이고 일정한 간격을 두어 펀칭한 다음 원형으로 말아 테이블 위에 올린다. 그 속에 작은 초를 넣어 테이블 위를 장식하면 멋진 센터피스 완성. 초록색과 흰색 접시는 엘리홈 제품. 화이트와 핑크색 투명 와인 글라스, 핑크색 냅킨과 러너 모두 전망좋은방 제품


       다양한 패턴의 변주
    알루미늄은 그 자체만으로는 볼품없는 재료이지만 다양한 펀칭 툴을 이용하면 디테일이 돋보이는 장식 소품을 만들 수 있다. 송곳뿐 아니라 창칼, 둥근칼, 끌칼, 세모칼 등 조각칼로 원하는 펀칭을 마음껏 표현해보자. 원하는 모양을 디자인한 종이를 알루미늄 보드에 붙인 다음 송곳을 대고 망치로 두드리면 펀칭이 완성된다. 반달 모양, 눈물 모양, 굵거나 가는 선, 곡선 또는 사선 등 모양을 반복하며 펀칭하다보면 다양하고 재미있는 표정이 하나씩 만들어진다.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키홀더 박스
    낡은 수납함의 새로운 변신. 낡고 단순한 우드 박스를 흰색 페인팅으로 리폼한 후 원하는 디자인대로 알루미늄 보드를 펀칭하면 입체감이 느껴지는 키홀더 박스가 완성된다. 이때 얇은 송곳을 사용하면 펀칭이 훨씬 세련되어 보인다.


       식물의 생기를 더하는 화분 장식
    단조로운 알루미늄 화분에 새로운 포인트를 만들어주자. 마치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듯 정성스레 새긴 펀칭은 알루미늄 특유의 자연스러운 멋을 돋보이게 만든다. 푸른 식물을 볼 수 있는 코너 하나만 있어도 집 안 가득 싱그러움이 전해지는 듯하다.


       향기를 담는 포푸리 볼
    조그마한 빵틀로 만든 볼에 향기 좋은 포푸리를 가득 담아 옷장에 넣으면 펀칭 사이로 은은한 향이 퍼져 옷에 상쾌한 향이 밴다. 대형 문구점에서 구입한 알루미늄 보드를 전용 가위로 오려 뚜껑을 만들고 글루건을 이용해 빵틀에 붙인 리본을 묶어 마무리했다.
    까사리빙


    인테리어디자인의 멋진 모습속에서 항상 행복감이 남아있습니다.
    제품디자인이나 소품디자인의 멋진 연출이 인테리어시공이후 남아있는 무미건조한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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