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기준과 인간의 기준:지옥과 천당은 누가 갈 것인가??세상살이 2009. 10. 13. 11:04반응형
어떤 사람이 아버지에게 닭을 잡아 극진히 대접하였다.
'이 닭을 어디서 구했느냐'고 아버지가 묻자, 아들은 '아버지, 그런 염려는 하지 마시고 어서 많이 잡수시기나 하세요.'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아버지는 더 이상 묻지 않았다.또 한 사람은 밀가루를 빻는 방아꾼이었는데, 왕이 나라 안에 있는 방아꾼을 소집한다는 포고령을 내려, 아버지에게 자기 대신 방앗간을 돌보게 하고 왕이 있는 궁성으로 갔다.
여러분들은 이들 두 아들 가운데 누가 천국으로 가고 누가 지옥에 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어째서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두번째 사람은 왕이 강제로 소집한 사람들을 혹사하고 매질하고 좋은 음식도 주지 않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아버지 대신 자기가 갔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죽어서 천국으로 갈 수 있었다.그러나 아버지에게 닭을 잡아 드린 사나이는 아버지가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지옥에 갔다.부모에게 정성을 다해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일을 하게 하는 편이 낫다.
---------------------------------------------------------------
천당과 지옥에 가보면 많은 이들이 인간적인 기준과 다른 신의 기준에 의해서 위치를 달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 누구도 함부로 천국과 지옥을 단언할 수 없다고 하고 있으며 가정 확실한 천당행은 자선과 배려이며 이는 효성이 밑바탕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인간적인 기준에 의해서 사람들을 평가하지 맙시다.
특히,개인적인 사견이 주종을 이루는 기준으로..
반응형'세상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과 진실:나팔꽃 이야기 (0) 2009.10.13 인생살이의 진실:빈손과 한번의 죽음 (0) 2009.10.13 세상살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당신은 부자입니까?? (0) 2009.10.13 당신의 첫 단추는 어떻습니까... (0) 2009.10.12 운명적이 만남과 관계:삶과 인생 그리고 운명 (0) 2009.10.10 인생이란 이런 것이다.집착하지 말고 흘려버려라.. (0) 2009.10.09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다 필요가 있다. 속단하지마라..사람이든,물건이든,,, (0) 200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