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롭지만,실제로 존재하는 이야기:총알을 손으로 잡기와 사막에서 새우만나기.

여러분은 총알을 손으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물론 슈퍼맨이 아닌 일반인이... 물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대다수의 사람들은..

2차 대전 당시에 한 프랑스의 전투기 조종사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그는 평소와 같이 2천미터 상공을 순찰비행하고 있었다.
그때 그는 자신의 얼굴근처에서 움직이는 작은 물체를 느꼈고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손으로 그것을 잡았다. 놀랍게도 그것은 지상에서 독일군 병사가 발사한 총알이었다.

이 전투기 조종사가 경험한 일은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총알이 항상 초속 8백~9백미터로 날아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총알의 속도가 공기의 저항이나 추진력의 약화로 인해서 초속 4십미터로 느려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프랑스 전투가 조종사는 총알이 이와같은 상태에서 매우 천천히 움직이거나 마치 정지된 것처럼 느껴졌을 때 잡은 것이다.

다만,이러한 경우는 매우 드물것임에는 틀임없다.

사막은 기후변화가 거의 없는 지역으로 항상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햇빛만이 작열하고 있다.그러나 어떠한 이유에서 인지 비정상적인 기후로 인해서 가끔 어떤 사막지역에서 비가 내리기도 한다.
어느 날 한 과학자가 비가 내려 작은 개울을 이룬 사막지역을 조사했다.
그때 그 과학자는 개울에서 움직이는 무엇인가를 발견했다.
놀랍게도 그 개울은 아주 작은 새우들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는 바로 자연,즉 사막의 신비인 것이다.
사막 새우가 비가오지 않는 건기에도 살아남아 있었다는 것이다.

물이 없어지면 사막 새우는 지하에서 기약없이 다시 비가 내리기를 기다릴 것이다.이런 방법으로 사막에서 새우는 자신의 생존법을 수억년 동안이나 자연스럽게 익혀왔다.

자연은 의외로 우리의 생각보다 더욱 더 멋진 환상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다만,우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