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지마라. 너무 열심히 살아온 당신은 지금까지 속아온 것이다.

당신은 악마에게 속고 있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아 결혼을 하고

가능하면 많은

자식들을 키우면서

부모님을 봉양하고

집장만과 안정적으로

대비된 노후자금으로

인생2막을

즐길 수 있다고 상상하는 이들이

아직도 있는가..

 

일부 자본주의 핵심층들이

만들어놓은 삶의 궤도를

마치 행복의 노선인 것처럼

선전하는 매체들이 많지만,

이를 맹신하지 않고

불신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현명한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명한 세대는 현실을 파악하고,

모든 것이 부질없거나

체계적인 조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진실은...

열심히 일한다고 

돈이 모이지도 않고,

제대로 된 양질을 일자리는

알음알음이나 부모찬스로 

누군가의 선점이 되어버린 상황..

결혼은 커녕 연애도

힘든 현실에서

3포, 5포를 넘어서서

N포세대가 일반회되는

현대의 젊은이들..

당연히 자식이 있을리 없고..

능력있는 부모가 있으면

인생대박으로 여기고

조용히 빌붙어 있으면 되고,

부모님이 능력이 부족하면

같이 또 다시 고생길을 헤맨다.

 

현실이 힘들고 매일매일이

지뢰밭인데 노후에 대한 생각은

먼 달나라 얘기다.

인생2막은 커녕

인생1막도 제대로 시작하지 못하고

무한경쟁의 성적전쟁을 마치고

대학에 진학하면 학점전쟁과

취업전선에 내몰리고

삶의 여유보다는 삶의 처절함과

무미건조함에 

행복과는 거리가 먼 인생살이의

궤도에 오른다.

그리고 의미없고 보람없으며

생각없는 삶의 여정을 이어간다.

이런 삶을 우리는 이제 보편적인

현대인의 도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다만, 다른 버전도 존재할 수 있다.

어려서부터 남다른 삶의 관점을 지녀,

남과 다르게 세상이 세뇌시킨 규칙을

던져버리고 자신만의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다.

이들은 학교공부를 철저하게

자신의 미래의 삶과

연관시켜서 학습한다.

미래의 직업과 수입,

미래의 건강과 안전하고

행복한 삶,

미래의 건전한 만남과 인생살이

그리고 가족관계의 건강 등

다양하지만, 소중한 가치를 위해서 

학교공부를 즐기고,

대학에 연연하지 않는다.

 

 

그리고 돈을 흐름과

경제의 변화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창업과

프리랜서의 길을 선택하고

대학에서의 삶도 철저하게 인간사회의

적나라한 이면을 공부하고

사회구성원들의 심리와

심리조작의 현실을 공부하는데

활용한다.

이런 이들은

일찍 독립하고

철저하게 실리적이면서도

확실하고 쿨하게 자신의 주변과 여건을

구축해간다.

그리고 독자적이면서

독립적인 삶을 30대부터

간구하게 된다.

삶을 진정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인생살이의

고수들이다.

절대로 라떼를 울부짖지 않고,

철저하게 꼰대적 사고를 배척하면서,

매사에 공부와 건강관리를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진정한 지구인의 삶을 살아간다.

여행과 탐험 그리고 도전을 좋아하고

한곳에 머물기 보다는 변화를 추구하는

진정한 자유인의 삶을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소유와 독점 그리고 탐욕과 과시에서

벗어나서 진정 자신만의 가치를

찾는 여행자의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