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세상은 정의가 지배하여야 한다.

그러나 억지가 지배하는 경우,

우격다짐의 폭력과 강압이

지배하는 경우가 더욱 많다.

신을 두려워하고 사후를 진정으로

신뢰한다면 이 현세의 악과 폭력

그리고 모든 죄악은 존재할 수 없다.

 

 

세상은 지금 미쳐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정의와 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불의와 돈 그리고 탐욕만이

인간대부분의 의식속에

자리잡고 있다.

무한한 삶을 살것처럼 거들먹거리며

다양한 불의를 몸소ㅠㅠ열심히 실천하면서

삶의 의미를 망각하고 있다.

 

 

그러나 알게 되리라.

죽음의 문을 마주하면 명확히 알게 될 것이다.

삶의 허무와 그 허무가 지닌 진정한 의미를 ^^

자연앞에 인간은 소소한 존재다. 자연은 신이 인간에게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작은 도구이다.

부족할 것을 두려워하지않고

넘치기 위해서 집착하지 않으면

남은 인생살이의

진정한 향기를 

우리는 자연스럽게

느끼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선택한 길을 통해서

나아가고 그 선택한 길을

마지막을 스스로 받아들여야 한다.

억지와 탐욕이 주는

차가운 죽음의 문과 마주할 것인지,

아니면 순리와 비움이 주는

따스한 신의 손을 맞잡을 것인지는

각자의 몫이다.

 

 

후회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온다.

그리고 후회의 순간에는 아무리 

후회해도 늦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