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책임 그리고 잊어버리기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무수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그 선택이 바른 선택이든 그릇된 선택이든 선택의 당시에는 알수없습니다.
다만 그 선택을 통한 결과와 책임만이 남습니다.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인디언 소년에게 부족의 전사이자 지도자가 사냥과 고기 잡는법 그리고 활쏘기등을
가르쳤습니다.드디어 소년에게 활과 화살을 만드는 중요한 날이 다가왔습니다.
이 작업은 기술과 인내를 요구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적당한 나무를 고르는 일입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재목감을 구하기 위해서 숲으로 떠나는 소년에게 두 가지를 반드시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첫번째는 어떤 나무든 한번 지나치면 다시는 그 나무를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었고,
두번째는 한번 선택한 나무는 바꾸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실패를 거듭하는 사람들은 과거에 발목을 잡혀서 현실속에서 최선을 다하지 못합니다.
항상 아쉬움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항상 성공에 다가서는 사람들은 자신의 과거나 최선에 못미치는 선택을 받아들이고
현실을 극복하려고 노력합니다.

중요한 순간은 현실입니다.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