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삶의 경계, 당신은 언제 나가가고 멈추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지나친 무관심과

과다한 오지랍이 바로 당신을 힘들게 하고,

당신의 주변을 지치게 합니다.

항상 삶은 혼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경계와 범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항상 당신의 삶이 있어야 합니다.

 

어느 순간에도 당신의 삶을 포기하는 태도는 지양해야 합니다.

 

                      삶의 경계 

 

 

 

 

삶의 모든 것에는 경계선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해서는안되는 절제의 경계선이 있습니다.

 

사람은 모든 것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해야 하는 행함의 경계선이 있습니다.

성숙한 사람은 행함과

절제의 경계선구분이 정확합니다.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경계선이 아니라

이웃을 향해 배려와 이 사회에 대한 관심이

수용성 있는 경계선입니다.

 

삶의 경계선이 없다면

우리들의 삶은 무질서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그 삶의 경계선만을 믿는다면

세상은 얼음도시가 될 가능성도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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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계는 슬프다.

금을 긋고 벽을 쌓아

서로 소통하지 못하는 긴장된 지점이기 때문이다.

 

 

이승과 저승의 경계야 어쩔 수 없지만,

지상의 모든 경계에서

삼엄함이 완화되는 시간이 온다면,

설령 경계는 남아도 사람간의 따뜻한 소통이 

꽃처럼 피어나는 날이 온다면..."

(강금실 / 서른의 당신에게  )

이제 중용의 도를 지닌 당신만의

삶의 경계와 범위가 필요합니다.

우리 인간은 특히,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눔을 통해서 서로의 존재를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신의 우월적인 허영심을 채우기 때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