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외로움은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운명이다. 가족이 있더라도 외로움은 필연적인 인간사고의 산물이다.

외로움이 주는 힘겨운 고통의 시간이 사실은 인간의 운명적인 동반자이다. 항상 군중속에서 섬과 같은 썰렁함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필수적인 삶의 모습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외로움이 심해지면 우울증과 각종 질환과 정신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외로움을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동기부여로 생각하고 외로움에 적극적인 삶의 행동을 가미하는 것이다.
외롭다고 느끼는 순간 움직여라.
운동을 해도 좋고, 여행을 해도 좋다. 취미생활도 또한 도움이 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외로움을 당연히 다른 이들이 알아주고 자신에게 보다 자애로운 배려?를 해줄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외로움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그리고 확실한 방법은 스스로 인생의 의미와 재미를 찾아가는 것이고, 자신의 현실에 만족하는 것이다.
더하여 타인에 의해서 보여지는 자신에 대해서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야 한다.

보여지는 자신이 아닌, 실제의 자신에 자부심과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바로 외로움이 우울증으로 변질되지 않는 심적인 안정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