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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당신의 삶의 얼마나 다양하고 환상적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세상살이 2010. 8. 8. 23:45반응형
살다보면...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푼,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 없이, 바람 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 입니다.
미움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입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사람이니까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의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보다는
적절히 기억을,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중에서-
이익이 논해지는 관계와 일이라면 의로움이 수반되는지 확인하고,
마치 타인을 배려하고 약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숨은 욕심을 포장하고 숨기고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책임감, 의무, 정, 인간적인 배려 등을 논하지만, 가장 중요한 자신의 욕심과 이기심을 빼놓지는 않은지 생각해봅시다.
사람에게 인생의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욕심이지만, 인간을 나락으로 몰아가는 것도 욕심이라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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