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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맞이 코디:이쁜집꾸미기
    꾸미기나라 2008. 1. 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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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품 하나로 바꾸는 우리집 봄 연출법

    꼭 바꾸자, 침대 시트

    다른 건 몰라도 계절 바뀔 때마다 침대 시트는 꼭 바꿀 것.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바꾸기 힘들 때 가장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다. 화려한 색보다는 파스텔 톤의 꽃무늬가 무난하다. 꽃무늬 시트로 바꾸었을 경우 커튼도 같은 디자인으로 선택할 것. 그래야 복잡해 보이지 않고 안정된 느낌이 든다. 아이들 방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색상으로.

     

       
    소파 커버링이 어렵다? 쿠션이라도 봄 색상으로
    철마다 변화를 주기 어려운 것이 소파다. 바꿀 수도 없고 천갈이를 하려 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 그럴 땐 쿠션만이라도 봄 느낌이 나는 색으로 바꿔보자. 아무래도 봄에는 파스텔 컬러가 사랑스럽다.
    올봄에는 오렌지와 핑크가 유행할 듯. 봄이니까 쿠션 가장자리에 프릴을 달아보는 건 어떨는지.

     

     

    꽃 화분 몇 개로 꾸미는 소박한 베란다 정원

    물만 주면 잘 자라는 잎사귀 화분도 좋지만 봄에는 꽃화분을 하나쯤 산다. 데이지, 팬지 등은 1천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꽃잎과 잎사귀에 물이 닿지 않도록 물을 조심스럽게 주면 보름 정도는 예쁜 색의 꽃을 볼 수 있다.

     

     

    만들기도 쉽다, 주방 창엔 밸런스 커튼

    봄에는 역시 로라 애슐리풍의 잔잔한 꽃무늬가 어울린다. 하지만 은근히 고르기 어려운 것이 이 잔잔한 꽃무늬. 고르는 요령은 무늬가 단순하고, 선명하게 찍힌 것을 선택하는 것. 1마만 사면 밸런스 커튼의 경우 3~4개 정도 만들 수 있으니까 주방 창에 하나, 욕실 환기구 쪽에 하나, 베란다 입구 문에 하나 다는 건 어떨는지. 가장자리에 어울리는 색의 리본을 한 줄 두르는 것만으로도 한결 정리된 느낌.
    프레임을 바꾸거나, 사진을 바꾸거나

    몇 년 내내 같은 프레임에 같은 사진을 넣은 액자로 버티고 있지는 않은지. 집을 꾸몄는데도 뭔가 밋밋하다는 생각이 들면 액자 몇 개로 해결한다. 똑 떨어진 사각 프레임이 가장 무난한 디자인. 벽에 거는 액자에는 되도록 가족 사진은 넣지 않는다. 정말 잘 찍은 사진이 아닌 이상 대개 촌스럽다. 가족 사진은 세워지는 작은 액자에 넣어 몇 개를 모아둘 것. 액자에 넣을 만한 사진이나 그림이 없다면 잡지에서 알맞은 사진을 오린다. 영자는 장식 효과도 있으므로 끼워두면 색다른 느낌.

    인테리어디자인도 계절에 맞게 변신을 도모해야 합니다.
    인테리어의 멋진 모습이 항상 우리들의 생활속에서 살아날수 있도록 삶의 자세를 정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간연출은 이제는 사람의 심리와 열정을 좌우하는 바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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