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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테리어디자인:이쁜집꾸미기
    꾸미기나라 2008. 1. 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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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얀 아네 시예스타 이뉴의 봄 패브릭 데코제안

    Fabric Play

    새로운 시즌이 되면 수십 가지의 트렌드 아이템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마련. 하지만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요즘에는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는 혼합적인 양상을 띤다. 자신의 감성과 취향을 잘 나타낸 것이야말로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이 될 수 있는 것.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 패브릭도 이러한 경향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각자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는 패브릭 숍 네 곳의 아주 특별한 패브릭 스타일 제안.

    Oyan-in the bedroom

    경쾌하고 여성스러운 패턴과 장식

    소프트한 캔디 컬러 도트가 새겨진 커튼을 침실 창가에 달아본다. 리버티 제품인 얇은 폴리 시어 원단은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을 주어 한낮의 따스한 햇살과 미풍을 맞이하기에 좋다.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지는 벨벳 소파.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벨벳을 사용할 때는 밝고 강렬한 레드 컬러를 사용해 보자. 샤이니한 실크 원단에 풍성한 루프 형태로 트리밍한 쿠션들을 놓으면 침실의 한 코너를 다채로운 느낌으로 장식할 수 있다.
    도트 무늬와 잘 어울리는 비즈 장식은 귀여우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을 더한다. 쿠션에 비즈를 촘촘히 박거나 방울 모양으로 실을 엮어 만들어 패브릭으로 감싼 비즈 프린지를 달면 독특한 쿠션이 완성된다.

     

               

    Anee-in the livingroom

    자연의 생명력에서 찾은 잔잔한 컬러의 조화

    면사포 원단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생각했던 것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면사포 특유의 빳빳하고 드라마틱한 주름과 살짝 내비치는 투명함이 그대로 살아난다. 같은 원단으로 큰 꽃송이 모양을 만들어 달면 정말 근사한 커튼이 완성된다. 꽃 부분은 은은한 연두빛으로 물들여 한결 더 싱그럽다.
    잔잔하면서도 편안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누빔 쿠션. 뒷면은 체크무늬천을 사용했다. 가장자리를 스캘럽 장식으로 처리해 한결 섬세하고 여성스런 느낌을 풍긴다. 앞으로 아네의 감성과 잘 맞아떨어지는 퀼트 패브릭을 베딩이나 쿠션을 통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거울 한 점이 놓인 콘솔과 의자, 거실 한켠을 이런 코너로 장식해 보면 어떨까. 등받이가 없는 스툴형 의자 다리 부분에 면사포 원단으로 만든 꽃송이를 가득 달아보자.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의자는 오래도록 시선을 머물게 하는 특별함이 있다. 크리스털로 장식한 거울과 콘솔, 의자는 모두 '라셰즈'홍현주 씨의 작품.

     

     

    <자료:여자와 닷컴>

    인테리어디자인의 감성속에 여성스러운 소품이나 오브제가 살아서 숨쉬게 되면 인생이 여백미와 여유 그리고 섬세함이 공간속에서 디자인적으로 녹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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