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될 수 있는 것과 변화될 수 없는 것을 확실하게 구분해라. 그리고 있는 그대로를 보아라.

인간에게 변화의 기대를 하지마라.

성인이 된 이상 절대로 변화되지 않는다.

다만, 아주 조금이라고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하늘의 축복이고 인생살이의 즐거움이라고 여겨라.

수십년을 게으르게 살아온 사람이 하루아침에 부지런하게 변할수는 

없다.

다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데 익숙해져라.

그래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만남에서

과거의 행실과 현재의 모습이 중요한 것이다.

막연하게 변화될 미래에 기대를 걸지마라.

기술은 훔칠수도 있다.

지식은 노력에 의해서 밖에서 안으로 들어온다.

그러나 인성은 스스로 존재하고 단련하는 것이다.

정신자세와 삶에 대한 태도는 스스로 형성하고 스스로 키워나가는 

것이다. 

인생살이에서 항상 긍정적이면서 적극적인 사람은

중요한 일이 있을 때 그걸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증거로 삶고 즐겁게 

그 일을 바라본다.

그러나 부정적인 사람은 항상 불안감과 초조함으로 시간을 보내고

잘못되었을때 어떤 핑계와 변명으로 대처할 것인지에 몰두한다.

이제 결론은 하나다.

인간은 바뀔수있지만, 그 가능성은 희박하다.

온전히 변화된 사람을 당신이 살아가는 동안 만난다면

당신은 신의 축복을 경험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