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방탄.BTS.방탄소년단과 아미(ARMY).살아있는 전설 방탄소년단을 파해친다.방탄(BTS)이정도 였을 줄이야??

단순히 엔터테이먼트계만이 아니라 경제분야와 정치분야에서도 방탄소년단(방탄.BTS)를 밴치마킹하려는

움직임이 이제는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중소엔터테이먼트의 열악한 환경하에서 독창적이고 독특한 마케팅과 방향설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서서

세상을 향한 질주하고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에게 경의를 표한다.

 

 

2013년 데뷔했던 방탄소년단은 처음 BTS는 Bullproof Boys Scouts(방탄이 총알을 막아내는 것처럼

살아가는 동안 힘든일을 겪는 10대와 20대의 편견과 억압을 막아내고 자신들의 음악과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의미)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지만, 지금은 의미를 확장하여 

Beyond The Scene(매순간 청춘의 장면들을 뛰어넘는다는 의미)의 의미로 회자되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방탄소년단을 해부해보자.

우리 친구 맞다^^

기존의 대형 기획사들의 일반적인 전략은 신비주의다.

기존의 스타들은 마치 자신들은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처럼 철저하게 기획사에 의해서 조작되고 

짜맞추어진 가짜 감성과 환상으로 무장하고 일반 대중들의 환상에 부응하면서 대리만족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이미지를 설정한다.

특히, 대형소속사와 언론의 콜라보는 이미 대뷔전에 환상적이면서 몽환적인 이미지를 

다양하게 표현하면서 극단적 신비주의를 지향한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자신들의 팬덤을 확보하기 시작한다.

어쩌면 중소기획사에 몸담고 있는 자신들의 현실이 진정성있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성장하는데

아이러니하게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노력, 인생, 확실한 NO 등 스스로 고민하고 힘들었던 자신들의 경험에서 얻는 감성을 표현한 

스스로 만든 곡들은 세련미는 없지만 순수한 진정성을 음악화시키는데 성공했다.

또한, 일상을 자연스럽게 SNS를 통해서 표현하고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태도 역시 

이들의 남다른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다.

 

 

방탄소년단의 멋진 모습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팬들을 자신들의 부와 명예를 위한 도구로 인식하지 않고 팬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서

팬과 그들이 결코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었다.

 

 

방탄소년단들은 다수가 의미있는 사회활동 및 자선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팬덤아미(ARMY)는 <청춘을 위한 사랑스러운 대표자>라는 의미와 더불어서 방탄복과 군대처럼

방탄소년단이 항상 팬클법과 함께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아미들 역시 다수의 사회활동 및 자선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면서

방탄소년단과 같은 길을 가고 있음을 명백히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제 K-POP의 점병역할을 넘어서서 K-POP의 대표주자로 전세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영원이 꽃길만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영원히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들의 가치와 의지 그리고 자신들이 이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일관성있게 보여주기를 바란다.

 

방탄소년단을 보유한 21세기 대한민국은 이제 방탄의 의지와 기세를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속에 떨쳐보여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