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기는 가장 근사한 방법 New Outdoor Lif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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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햇살에 반짝이는 나뭇잎의 물결이 아름다운 6월입니다. 한없이 여유로운 자연 풍경은 우리를 잠시나마 위로해줍니다. 그래서 굳이 사람들은 자연을 더 가까이 보기 위해 산으로 강으로 떠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집 안에서와는 또 다른 생활이 그리워질 때, 잘 가꾼 정원이나 넓은 마당이 없어도 옥상 혹은 집 근처 공원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아파트 잔디밭 등 가까이에 있는 자연에서도 우린 얼마든지 아웃도어 리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혹은 친구들과 함께 푸른 자연을 만끽하는, 조금은 특별한 방법을 여기 제안합니다. 디자인 알레, 모노 콜렉숀, 케빈리 컬렉션에서 소개하는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링 어시스턴트│이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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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자인 알레 우현미 소장의 제안 afternoon entertai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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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자연으로 뒤덮힌 테이블 <사진> 커다란 테이블 위에 놓인 유리 물병과 기다란 유리 화기들, 도트무늬 유리잔과 컬러풀한 컵들은 모두 태홈의 제품. 다양한 디자인의 석재 화기들과 사이드의 사각 스톤 테이블은 모두 디자인 알레의 제품이다.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의 아웃도어 체어는 코즈니에서 주문 판매하는 것. 티크 원목 의자는 디자인 알레 소장품. 오렌지 스트라이프 저그와 유리잔, 멀티 스트라이프 디시는 모두 태홈 제품이다.
복잡한 도심에서도 커다란 저택의 비밀 정원에서와 같이 푸르고 울창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면. 때로 우리에겐 예쁘장한 화단보다도 녹음이 우거진 숲에서 느끼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더 편안하고 안락하다. 플라워&가든 디자인 컴퍼니, 디자인 알레의 우현미 소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자연 컨셉트의 토털 인테리어 숍 태홈의 옥상 정원을 선택했다. 도심 속 하늘과 맞닿아 숨이 확 트이는 이곳을 가장 빛나게 활용하는 방법은 바로 주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
루피너스, 옐로 카라, 석창포, 아스틸베, 쥐꼬리풀과 같이 햇빛이 강한, 가든에서 잘 자라는 생명력이 강한 야생초들을 자유로운 모습으로 공간에 배치해 자연스럽고 풍성한 엔터테이닝 테이블을 표현해 보았다. 거친 노출 콘크리트 화기와 커다랗고 투명한 유리관들은 테이블 위에서 내추럴한 식물의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들. 애써 가꾼 화원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의 꾸미지 않은 멋을 표현하고 있다. 스타일링│우현미(디자인 알레 소장) 장소협찬│태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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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맞닿은 이국적인 공간 <사진> 핀란드 우드노트(WOODNOTES)사에서 수입한 내추럴 소재 매트는 재생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 목 섬유와 비슷한 성질로 튼튼하고 오염이 덜 타는 것이 특징이다. 태홈에서 판매. 커다란 나무 열매 껍질로 만든 트레이는 디자인 알레의 제품.
컬러풀한 핸드메이드 쿠션, 베이지 & 아이보리 쿠션, 외부 환경에 강해 아웃도어 퍼니처로 추천하는 포라다(PORADA)의 라운지 체어는 모두 태홈에서 판매한다. 두 개의 유리잔은 포커시스, 핑크 키친 타월은 이씨엘라, 앞쪽에 놓인 철제 캔들 홀더와 디자인 알레의 석재 화기에 꽂아 연출한 두 개의 스탠드형 캔들 홀더는 키아샤의 제품. |
Ideas to steal from Allee's Backy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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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웅장한 느낌을 주는 정원용 대형 오브제는 인조 석재로 만들어져 있어 비교적 무게감이 덜한 것이 특징. 로빈힐 제품으로 가격 미정. 2 여름밤을 운치 있게 만드는 아로마 인센스. 아트앤라이프에서 판매하며 1만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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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이나 물옥잠을 띄워 내추럴한 멋을 즐기는 수반은 키아샤 제품으로 15만원이다. 2 독일 핸드메이드 아웃도어 브랜드 데돈(DEDON)의 2004/05 컬렉션, 올비트(ORBIT). 키아샤에서 수입 판매한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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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접이식이라 실용적인 스틸 소재 정원용 의자는 테이블과 함께 로빈힐에서 판매한다. 가격 미정. 2 대형 화기나 모래 위에 꽂는 스틱 캔들 홀더는 키아샤에서 판매하며 컵모양은 4만3천원, 둥근형태는 2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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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사리빙 ] |
인테리어 공간연출에서 중요한 선택은 컨셉과 공간디자인의 멋진 조화입니다.
인테리어소품과 실내가구들의 멋진 조화가 앞으로의 공간변신을 기대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