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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집인테리어:인테리어디자인코디
    꾸미기나라 2007. 12. 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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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은 좁은데 수납할 물건들은 많고... 이럴 땐 집 안을 잘 둘러보면서 곳곳에 숨어있던 데드 스페이스를 찾아내어 수납 공간으로 이용해 보자. 거실, 침실, 주방 등 공간에 따라 연출하는 수납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Spaces 1. 거실
    거실은 집 안의 대표적인 공간. 가구의 크기도 크기 때문에 좁은 집에서는 더욱 좁아 보일 수 있다. 가구를 과감히 치울 수 없다면 가구 아래의 남는 공간이나 집이 넓어 보이는 아이디어를 이용해보자.

    Idea 1. 테이블 밑에는 수납 박스를 넣는다
    소파 앞 테이블은 사이즈가 큰 편이라서 그 아래 공간은 수납하기 딱 좋은 데드 스페이스 중 하나다. 테이블 밑에 MDF박스를 넣어 책이나 리모컨 등 거실을 어지럽힐 수 있는 작은 물건들을 수납해보자. 특히 테이블의 컬러와 맞추어 박스에 페인팅까지 한다면 인테리어 효과도 높아진다.
















    Idea 2. 소파 뒷벽에는 그림 대신 선반을 설치한다
    보통 소파 뒷벽에는 그림을 걸어야 한다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처럼 대부분의 집들이 소파 뒷벽에는 커다란 그림을 걸어 놓기 일쑤. 하지만 벽 이야말로 좋은 수납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적당한 크기의 선반을 설치하고 CD나 작은 인테리어 소품을 올려놓는 다면 수납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











    Idea 3. 큰 액자는 걸지 말고 벽에 세워 놓는다
    벽에 사이즈가 큰 액자를 걸어 놓으면 집안이 좁아 보일 수 있다. 액자를 거는 대신 선반을 설치했다면, 소파 옆 아래 벽에는 액자를 세워 놓아 인테리어 효과는 내 보자. 집안이 훨씬 넓어 보이면서도 갤러리 같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Spaces 2. 주방
    주방은 양념통과 식기류, 각종 자잘한 용품들이 특히 많은 곳이라서 수납 아이디어가 절실하다. 주방에 숨겨진 데드 스페이스를 찾아서 보기 좋고 사용하기도 편하게 수납하는 법을 배워보자.


    Idea 1. 공간을 구분하는 파티션을 세워놓는다
    공간을 나누면 주방이 훨씬 넓어 보이게 된다. 이럴 때는 파티션과 레이스 커튼을 활용해보자. 싱크대가 끝나는 곳에 파티션을 세우고 식탁과의 경계를 만드는 것. 파티션에 레이스를 걸어두면 답답해 보이는 것을 막으면서도 아늑한 주방을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Idea 2. 싱크대 앞 벽에는 자주 쓰는 조미료와 컵을 수납한다
    조미료는 싱크대 속에 넣어두면 요리를 할 때 일일이 꺼내야 하므로 불편하다. 싱크대의 앞 벽에 봉과 철제 걸이 판을 걸어두고 S자 고리를 이용해서 자주 사용하는 컵이나 조미료를 걸어두면 바로바로 꺼내어 사용하기 편하면서도 조미료를 싱크대 안에 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수납 공간을 넓힐 수 있다.










    Idea 3. 식탁 밑에 그물 주머니를 만든다
    식탁의 아랫부분은 잘 안 보이는 곳이면서 생각보다 공간이 넓기 때문에 주방의 자잘한 물건을 수납하는데 좋다. 식탁 아래 넓은 패널에 고리를 설치하고 그물을 걸어놓으면 테이블 매트처럼 가벼운 소품들을 보관하기 좋은 수납 공간이 만들어진다. 식탁 바로 아래에 있어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기도 편하다.











    Spaces 3. 침실
    침실은 버려지는 공간이 많은 곳 중 하나. 이런 공간을 잘만 이용하면 수납을 할 수 있는 데드 스페이스가 정말 많다. 생활하기 편하면서도 보기 좋은 깔끔한 침실 수납 법을 소개한다.


    Idea 1. 침대 헤드 대신 선반을 설치한다
    침실이 좁다면 과감히 침대 헤드를 치워버리자. 그 대신 침대 헤드와 길이가 같은 ㄷ자 선반을 침대 윗 벽에 고정시키고 그 위에 리본이나 고무줄로 고정할 것. 그 선반의 위 공간을 활용해서 잠들기 전에 읽기 좋은 가벼운 책 등을 수납을 할 수 있어 좋다.














    Idea 2. 침대 커버의 커튼 부분에 주머니를 만든다.
    공간은 물론 가구 등 생각하지 못한 곳에 데드 스페이스는 있다. 침대 커버 아래 부분인 커튼 또한 이러한 데드 스페이스 중 하나. 여기에 커튼의 길이보다 약간 짧은 길이의 주머니를 만들어 달아보자. 잠들기 전 사용하는 간단한 마사지 도구나 수면 안대 등을 수납하기에 적당하다.









    Idea 3. 옷 장 안쪽 문이나 방문 뒤에 봉을 설치한다
    장롱 문의 안 쪽 면이나 방 문 뒤에 봉을 적당한 간격을 두고 세로 방향으로 두 개를 달아서 자주 입는 티셔츠나 잠옷 등을 보관 할 수 있도록 했다. 부피가 작고 자주 입는 옷은 서랍에 넣는 것 보다 이렇게 꺼내기 쉬운 곳에 보관하면 편하면서도 서랍의 수납 공간이 넓어져서 좋다.









    Spaces 4. 현관 & 베란다
    집안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현관과 단순히 빨래를 널어놓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베란다. 이 두 곳은 공간의 여유가 많지 않으므로 비어있는 벽면과 공간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Idea 1. 현관문 옆에는 선반을 만들어 둔다
    좁은 집은 신발장이 작기 마련. 현관문 옆에 벽돌 사이사이에 MDF 판을 끼워 넣고 선반을 만들어 보자. 좁은 현관 바닥의 신발들을 정리할 수 있음은 물론, 좁은 신발장을 대신해서 수납효과 및 작은 화분 등을 올려놓으면 인테리어 효과까지 낼 수 있다.















    Idea 2. 현관 입구 벽면에는 자바라를 설치한다
    현관 벽에 자바라를 설치하고 여기에 S자 고리를 이용해서 바구니를 달아보자. 우산이나 신문, 그리고 쾨쾨한 냄새가 날 수 있는 현관에 필요한 방향제 등을 넣어두면 좋다. 또한 자바라 사이사이에 S자 고리를 걸어두면 잃어버리기 쉬운 열쇠 등을 걸어 놓을 수 있다.

    Idea 3. 베란다에 수납박스를 이용해 간이 서재를 만든다
    바닥에 조립식 마루를 깔고 그 위에 책을 꽂을 수 있는 3단 수납장을 두어 간이서재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베란다는 공간이 좁아 따로 의자를 놔두기 힘들므로 수납장 위 공간을 이용해 방석을 올려놓아 책장 겸 의자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Idea 4. 작업 공간으로 활용한다
    베란다는 빨래를 널어놓는 공간으로만 사용하기 쉬운데 여기에 다림질 판을 세워 놓고, 다리미와 스프레이 등을 담은 수납 바구니를 놓아 작업 공간으로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빨래를 걷은 후 그 자리에서 다림질을 할 수 있어 편하고 다림질 판을 꺼냈다 넣었다 하는 불편함도 없앨 수 있다.










    코디네이터 / 정인지  진행 / 김은진기자  사진 / 김석영
    레이디경향

    어느 집이나 어느 공간이나 사공간이나 잊혀진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을 멋지게 인테리어디자인을 통해서 연출하시면 집안의 분위기가 확실하게 변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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