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승리는 영광이 아니다.

타인뿐만 아니라 적에게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어라.

치졸하고 비겁하면서

꼼수에 능한 이로 기억되는 것은

삶이 유한한 인간사에게

씯을 수 없는 오점이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는 더욱 중요하다.

과정을 무시한 결과는 결국

큰 재앙으로 인생의 나머지를 강타한다.

세상은 때로는 무한이 넓게 여겨질수도 있지만,

때로는 아주 좁게 여겨질 수도 있다.

당신은 어떤길을 걷고 있습니까...

당신의 비열한 꼼수와 잔머리를 

왜 남이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들은 두 가지를 선택한다.

당신을 지적하거나 떠나가거나...

 

당신의 잘못을 지적하는 이들은

당신과 적이 되고,

당신을 떠나는 이들은

당신을 잊는다.

그리고 당신을 다시 만나는 순간

그 기억은 더욱 심화되어

당신의 인생살이에서 거대한 걸림돌로 작용한다.

나이먹어서 외로움에 길들여지는 이들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정도를 걸으면서 살아왔는지,

꼼수와 잔머리를 지혜라고 착각하고 살아왔는지

자신을 냉정하게 성찰해야 한다.

외로움은 잘못살아온 인생에 대한

하늘의 벌인 경우가 많다.

혼자만의 고립은 스스로

그 고립을 유발한 경우가 많다.

혼자만의 삶은 인생의 훈장이 아니다.

나이를 먹는다고 지혜로워지는 것도 아니고

나이가 젊다고 경험이 적은 것도 아니다.

삶은 다양하고 드라마같은 상황이 일상처럼 연출된다.

절기마다 덕담을 나눌 친구나 지인이 없거나,

부담없이

막걸리한잔 나눌수 있는 이가

주변에 없다면 당신의 삶은 실패이고

이기적이면서 비열하게 때로는

세상사에 무관심하게 이기적으로 살아온 

삶의 결과이다.

그러니, 자신의 삶을 올바르게 길들여라.

당신의 삶의 가치는

당신이 행한 모든 행동과 결과의 합산으로 평가된다.

그것도 냉정한 하늘의 저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