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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아름다운 무관심이 필요합니다.반드시해라 2010. 3. 27. 10:34반응형
♤ 아름다운 무관심 ♤
어느 때는 그냥 두세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우리가 힘들어하는 것의 많은 부분은
'관심'이라는 간섭 때문입니다.
홀로서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외로움의 아름다움,
고난을 통한 아름다움,
눈물을 통한 아름다움이 얼마나 빛나는지 모릅니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스스로 깨닫습니다.
어느 것이 좋은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다 알게 됩니다.
또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자라고
열매 맺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저 따스한 햇살로,
맑은 공기로 먼 발치에서 넌지시 지켜봐 주십시오.
사랑이란 일으켜 세워주고 붙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나 자랄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무관심이 좀더 사랑에 가깝다는 역설적인 상황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습니다.
엄하고 냉정한 태도와 삶의 자세가 오히려 우리에게 좀더 강인한 삶의 자세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관심과 배려가 그리워지는 것은 무관심속에 사랑이나 진심이 없는 말 그대로 무관심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진정한 사랑과 사랑이 내재한 무관심은 어쩌면 동의어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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