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 수 있다.

자신의 일상에 적응하지마라.

때로는 거세게 반발하라.

 

편안함도 적응이 된다.

적응된 편안함은 당신의 

발목을 잡는 늪이 될 수 있다.

고인물이 되어버린 순간

성장은 힘들고 

일상은 느긋해지면서

삶은 좀먹기 시작한다.

 

인생살이는 노를 저어

강을 거슬러 오르는 것과 같다.

가만히 있으면 뒤로 간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나아갈 수 있다.

한번 뒤로 퇴행하기 시작하면

엄청난 가속도가 붙고

꼰대가 되고, 한심해 진다.

무기력과 나태함 그리고

지속적인 자기합리화를

통한 찌든 인생살이의

궤도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죽음을 향한 조용하면서도

확실한

질주를 시작한다.

스스로 적응하려고 노력하되

적응된 순간 그 적응된 상황을

벗어나려고 또 다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표가 사라지고, 

열정이 사라진다.

그와 동시에 썩어간다.

소중한 당시의 인생과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