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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만족시키려는 사람은 누구입니까....천사입니까 악마입니다.세상살이 2010. 4. 6. 10:02반응형삶은 항상 행복하지만도 않지만, 불행하지만도 않다.
그러나 자신의 주관과 삶의 틀을 지니고 산다면 그 모두와 무관하게 자신의 길을 갈수있다. 수많은 권모술수와 감언이설이 난무하지만,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려보낸다면 오히려 당신은 지혜로워질 수 있다.
타인에게 당신의 인생을 저당잡히지 마라.
악마는 욕심의 형태로 당신을 찾아온다.
큰 이익에 대한 약속과 달콤한 말한마디는 당신의 삶을 천국이 아닌 지옥으로 인도하는 문이다.
어느날 원로 수도자 아가톤이 수도 생활 중에 만든 수공품을 팔기 위해 시내로 내려 가다가 도중에서 문둥병자를 만났다.
문둥병자가 수도자에게 묻는다. "어디에 가십니까?"
수도자가 대답하기를 "시내로 수공품을 팔러가는 길이오."라고 했더니 "사랑을 베푸사 저도 같이 데려가 주세요."라고 애걸하는 것이다.그래서 수도자는 문둥병자를 업고 시내로 갔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물건을 파는 곳마다 따라 다니게 해주십시오."라고 하는 것이다.그래서 수도자는 그가 하자는 대로 했다. 그랬더니 물건을 팔 때마다 문둥병자는 "그걸 주고 얼마나 받았어요?"라고 묻는다. 그러면 수도자는 "아무 금액을 받았소."라고 대답한다. 문둥병자는 다시 "그걸로 빵이나 한 덩이 사주십시오."하고 요청한다. 수도자는 원하는 대로 사준다.
다시 수공품을 팔게되면 문둥병자는 그 때마다 "그건 얼마에 팔았어요?"라고 묻고 수도자는 "얼마 얼마 받았소."하면 문둥병자는 "그걸로 무엇 무엇을 사주십시오."라고 했고 수도자는 또 그렇게 했다.이렇게 하면서 수도자는 수공품을 다 팔고 수도원으로 돌아 갈 채비를 갖추었다. 그러자 문둥병자는 "이제 돌아가시렵니까?"하고 묻는다. 수도자가 "그래요."라고 하니까 문둥병자는 "사랑을 베푸사 저를 제자리로 데려다 주세요."라고 한다.
수도자는 다시 업고 제자리로 데려다 주었다. 그때 제자리로 돌아온 문둥병자가 "아가톤 수도사님, 이 세상에서나 하늘나라에서도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하기에 뒤돌아 보니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다.
하느님의 천사가 내려 와 그에게 시험했던 것이다-------------------------------------------------------
우리는 수없이 우리의 억울함과 우리의 성실함 그리고 복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하늘에 고한다. 물론 응답이 없으면 더욱 열정적으로 자신을 변호하거나 하늘을 원망한다. 기다릴 시간이 없다.즉각 즉각 하늘의 즉답이 내 인생에 +요인을 제공해야 한다.사는 것이 이렇다..
"주님 당신의 뜻대로 하소소."하지만 주님의 뜻은 항상 나의 뜻과 일치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렇듯 하늘마져도 내의사대로 움직이려하는 이기심이 때로는
하늘을 움직일수도 있지 안을까한다.그 정성이 갸륵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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