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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만나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아십니까?
    세상살이 2010. 1. 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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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이미 겪어본 이들과 무엇인가를 도모하기 보다는 새로운 만남이나 관계를 설정하는 일들이 이 사회에서는 더욱 많다.

    그런데 그런 새로운 만남은 분명 새로운 사람들과 이루어지고
    이러한 상대에 대해 검토하고 자신과의 코드일치 여부를 알수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실을 확인하기 힘들고 성향이나 태도 그리고 성실성이나 삶의 자세를 확인하기는 더욱 힘들다.

    게다가 위변조가 난무하고 가명과 오버가 난무하는 사회에서 진실성을 지닌 상대를 만난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의 성패도 좌우할 수도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21세기임에도 점과 관상에 집착하고 심리테스트나 역술에 의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경향은 행동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분야에까지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 글씨체와 글씨의 모양을 보고 상대를 평가하는 것이나, 걸음걸이,말의 태도와 간격으로 상대를 읽는 것도 또한 중시되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삶의 자세를 읽는 방법중의 하나는 색이나 상대방의 좋아하는 색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복장이나 악세사리에서 보여지는 색을 보고 그 상대방의 정신세계를 엿보는 것도 좋은
    인식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만약 누군가가 노란색,오렌지색,빨간색을 좋아한다면
    그 사람은 쾌활하고 활동적이며 열정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리더의 자질을 내포하고 있는 존재이다.
    이런 사람은 사람들을 좋아하고 삶을 즐기며 흥분되는 도전의식도
    지니고 있다고 여겨진다.

    다른 누군가가 파란색이나 갈색을 더욱 좋아한다면
    소극적이거나 수줍음을 잘타고 무엇인가를 섬세하게 돌보는데 일가견이 있을 것이다
    .
    이런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주도하기 보다는 주어진
    무엇인가를 수행하는 추종자의 역할에 만족감을 느낀다.

    어떤 사람이 보라색이나 청자색을 좋아한다면
    이런 사람은 창의성이 뛰어난 사람일 것이다.
    다만, 마술이나 미스테리한 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서
    자신만의 세계에 몰두한 나머지 현실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지나치게 어두운 색 특히, 검은색에 이끌리는 사람은 종종 슬픔을 항상 지니고 다니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고 세상의 어두운 면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색의 선호가 그 사람의 전부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부지불식간에 내면화 된 성격이 색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어느정도 과학적인 근거와 삶의 경험이 융화된 현실감있는 예측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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