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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싦은 그리 길지 않다. 당신은 오늘 남은 생의 첫 날을 살고 있고, 어쩌면 상당수 사람들에게 오늘은 생의 마지막 날인지도 모른다.반드시해라 2010. 8. 30. 10:36반응형
그런 소중한 삶을 극단적인 감정과 삶에 대한 로맨틱한 감정에 의해서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삶은 그대가 생각하는 환타지 소설이 아니다. 그러나 역시 공포영화나 배신으로 얼룩진 비참한 쓰레기 만화도 아니다.
당신에게 답이 있다. 좀 더 넓게 보고 좀 더 멀리 본다면 당신의 삶은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삶의 향기를 맡으며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삶의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다.
<버킷 리스트>와 유사한 내용의 <마이 라이프>라는 영화가 있다.
시골 고물상 집의 아들로 태어나 일찌감치 출가?를 하고 앞만 보고 달린 끝에 광고인으로 성공한 밥, 그러나 갑자기 몇 달 밖에 살 수 없다는 통보를 받는다. 태어날 아이에게 면도와 데이트 요령을 가르치고 아빠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려주기 위해 비디오를 만들던 그는 주위 사람들의 평가를 통해서 이기적이었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갈등과 미움으로 외면했던 부모형제를 끌어안는다.
현실과 삶의 냉정함은 가끔우리로 하여금 진정 우리의 삶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지못하게 한다. 어쩌면 때때로 우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을 정작 필요한 무엇이라고 무언의 강요를 받는 것이 현대인의 삶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다.
정신없이 질주하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진정한 자신의 꿈과 행복을 향해 삶의 좌표를 설정하고 다시금 삶의 열정을 느끼고 바라보는 시간이 우리에게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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